딘딘 클럽하우스 저격 "같잖다. 니가 뭔데? 끼리끼리 귀족파티" 소신 발언

 

요즘 인스타나 트위터 같은 SNS 좀 해보신 인싸들이라면

셀러브리티 연예인들이 갑자기 "클럽하우스"라고 하면서

베이지색의 배경에 적힌 본인 아이디 인증한거..한번쯤은 보셨죠?

음성으로 대화하는 새로운 SNS의 일종이 바로 클럽하우스인데요. 

안드로이드는 안되고 아이폰만 되고, 또 초대장이

있어야만 가입을 할수 있어서 초반에는 연예인이나

사회 각계층 유명인사 위주로 먼저 시작을했고

현재는 방송작가 연예인을 거쳐 일반인들도 많이 시작한걸로 아는데요

그와중에 딘딘이 클럽하우스 소감을 솔직하게 밝혀서 화제가 되고 있네요 ㅎㅎ 

참고로. 클럽하우스는 미국 스탠퍼드 출신 & 구글출신이

만든 어플이에요.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언급해서 화제성이 커진..

스윙스 쌈디, 이승건 토스대표,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 박영선 장관

등등 국내에서도 유명인들 위주로 많이들 사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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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딘딘의 소감은요? 

"사용해보고 느낀건, 확장된 소통. 나쁜 의미로는

끼리끼리 더 권력화된 소통" 이라는 것이 딘딘의 촌철살인 한줄평! 

와..딘딘 생각보다 말 잘하네요. 딘딘 뮤직하이에서 나온 내용이래요. 

"어제 라디오 끝나고 한번 대화방을 만들어봤다.

근데 지인이 들어와서 하는말이, 이렇게 하는거 아니라더라.

일반인 대화는 받아주면 안된다더라. 근데 저는 거기서 지가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생각이 들어서 갑자기 짜증이 났다. 그래서

사람들 마이크를 다 열어버렸다. 그래서 어제 갑자기 딘딘의

뮤직하이가 새벽 5시까지 거기서 했떤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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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클럽하우스 하면서 좋은건 소통이 된다는거다.

문제는 그게 너무 권력화된 끼리끼리 소통이 된다는거다. 

귀족파티 느낌인데, 돈주고 초대장 사서 들어가봤자

그안에 또 귀족안에 귀족이 있고 계급이 있다. 되게 같잖다"라고도 한 딘딘. ㅋㅋ 

흠. 너무 맞는 말이네요. 텍스트로도 안되고,

넷플릭스 유튜브 심지어 트위터보다도 더 비정제되고 정보도 없고.

시간을 너무 낭비하게 되는게 클럽하우스 같더라고요.

한마디로..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수다떨기. 시간낭비. 

그럼에도 "소외되면 안된다"라는 FOMO 때문에 다들 꾸역꾸역 하는것 같고..

 

요즘 다들 클럽하우스 떤다고 유난떨면서 인스타 올리는게 유행인데

말 그대로 유행일뿐..유행 지나고 나면 뭐 새로운게 있을진 모르겠네요

그냥 클럽하우스 자체가 좀 재수없어요 ㅋㅋㅋ 급되는 사람 나누기 하는것 같고.

그거와 별개로 딘딘 소신발언 너무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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