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세계 바다씬, 죽을뻔한 김희애 이무생.. 바닷가 촬영지 어디길래!

 

 

 

부부의세계 쀼세계 쀼의세계를 안본사람이 승리자다.

뭐 이런말이 최근 부부의세계 회차 이후로 계속 나오고 있죠?

바람을 핀 남편에게 복수를 하는거 같더니 다시 붙어먹고(?)

머리로는 차마 이해안되는데 가슴으로는 납득이 가는.......

그런 스토리로 인해서 아주 난리가 났었지요.

 

 

남의집 새끼같던 준영이 놈도 이제는 내새끼가 되고..

복수의 화신인줄 알았던 지선우도 너무 힘에 부쳐서

극단적인 선택 자살을 시도하고.. 정말 충공깽이었던 부부의세계.

그런데 이 바다 장면 찍는데 하마터면 김희애가 죽을뻔 했다고 하더라구요 ㄷㄷ

 

이게, 드라마 상에서는 "바다에 빠진 선우를

윤기가 구하러간다"라는 씬이고, 드라마 자체는 영상이 잘나왔어요

하지만 바다는 워낙에 변화무쌍하고.. 자연은 무서운 것이고...

해류라는게 정말 예측불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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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거 찍을때 배우랑 제작진들만 있었던건 아니고,

전문가인 인명구조요원들의 협조를 받아서 촬영을 진행한거라고해요

그나마 다행인거죠.

김윤기 이무생이 구조하는 장면을 촬영하는 도중..

바다에서 강한 연안류가 덮쳤고.. 해류로 인해서

김희애와 이무생은 둘다 바다로 흘러갑니다..

 

 

당황한 제작진들도 바다에 뛰어들어 김희애와 이무생을

구조하려고 하였지만, 다행스럽게도 서프레스큐 이승대 대장이

바다에 뛰어들어서 구조를 했다고 해요. 단 1분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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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일반인 생각보다 변수가 많다.

특히 파도치는 바다는 사고의 위험이 매우 크다."라는 말..와닿네요.

또한 구해주고나서 "생명의 은인이다"라면서 고마워했다는 반응도요.

이렇게 파도 몇번 치다가 머나먼 원양 먼바다로 끌려나가면?

더 강해지는 파도가 몰아쳐서 숨도 제대로 못쉬고 죽는거에요

아무리 수영을 잘한다고해도, 수영장에서 하는거랑

바다 수영은 차원이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여튼.. 실제로도 매우 고상하다는 김희애의 목격 후기가

뭔가 재미있네요 ㅎㅎ 아직 물에 들어가면 추울건데

바다에 들어가는 씬 찍느라 김희애도 이무생도 정말 고생 많이 하셨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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