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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부부의세계 흥행으로 또 역대급 필모그라피를 갱신한 김희애.

 

부부의세계 전에 밀회가 있었고.. 드라마는 아니지만 꽃보다 누나도

화제가 되었고, 또 아내의 자격, 마이더스가 있었죠?

그중 최고는 단연 밀회와 부부의세계일건데요.

 

 

그런데 최근, 서장훈이 "부부의세계 종영만 기다리고 있다"라는

소식을 전하더라구요. 서장훈이 아니라, 김영철이 기다리고 있다고요.

이날 유랑마켓에는 김선경이 등장했고.. 부부의세계 대본을 본 서장훈은

곧바로 몰입해서 지선우 아니 서선우가 되었는데요

대본을 보고 출연진들이 김희애 성대모사를 하는데

그러던 중 서장훈이 밝힌거죠. "김영철이 이 드라마 끝나기만을

기다리고있다"라고요. 폭로를ㅋㅋㅋ 당연히 성대모사 때문이겠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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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몰입을 할까봐 기다리고 있는데.. 노다지를 발견한 기분"

이라는 서장훈의 말도 빼놓을수 없네요.

 

그런 한편.. "김영철이 물회때 그렇게 욕먹고도

아직 정신을 못차렸네"라면서 김영철을 비난하는 의견도 쏟아지더라구요

아무래도 희화화를 하는거다보니.. 진지하게 연기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배우 입장에서는 조금 부담스럽거나.. 불쾌할수도 있긴 하니까요

 

하지만..드라마나 영화 빵뜨면 코미디 빅리그라든지 개그 프로그램에서

패러디하는건 아주 흔한 일입니다. 어찌보면 그게 인기의 척도이자 반증이기도 하니까요

다만 김영철은 김희애를 너무 많이 했고, 또 너무 과하게 하다보니..

그래서 호불호가 갈리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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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 웃기게 따라할수 있지만 눈치껏 정도를 지켜라 김영철은 뇌절이다"

"저렇게 희화화하면 드라마볼때 그거 떠올라서 민폐다"

"남의 본업에 피해를 주지말자" "김영철 눈치없는듯" 등등이 네티즌들 의견..

그러게요 적당히 하면 되는데 뇌절하지않는것.. 그 선을 안넘는게

참 어려운것 같으네요. 선이라는 것도 사람마다 판단이 다 다르니까요

근데 특히나 부부의세계는 워낙에 너무 진지한 드라마라서...

김희애가 성대모사 중지했다는 소문도 돌았는데

김희애가 "그런적 없다"라고 쿨하게 부인하기도 했죠.

인제 그런 소문이 난건 이런거에요.  성대모사도 좋지만

너무 과하게 하면 좀 별로다..라는 식으로 인터뷰를 한거죠

배우도 이미지가 있고, 열심히 연기한건데.. 속상할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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