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윤 남혐? "미성년자 군대 위문공연X" 브이앱 댓글 읽다 논란

 

그놈의 남혐 그놈의 여혐. 요즘 남녀 차별이나 혐오가

아주 거의 터지기 직전까지 심화되고 있죠?

멀쩡한 남녀는 결혼하고 연애하고 잘 사는데.. 못그러는 남자와 여자들이

서로에 대해서 혐오와 분노만 쌓여가지고. . 여튼 그래서

최근에는 스테이씨 역시 그들의 공격이 대상이 되었는데요. 

 

먼저 스테이씨에 대해서 간단한 설명 할게요

stayc는 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 이렇게 

6명의 소녀들로 이뤄진 걸그룹이고요, 가수 박남정의

딸이 연기하다가 여기와서 메인보컬 하는걸로도 유명했죠?

박남정이 스테이씨 춤춘걸로도 화제되고요 ㅎㅎ 

여튼.. 스테이씨 브이앱 중에 이런 댓글이 달려요.

"군인인데 위문공연 한번 와주세요~"라고요.

그러자 스테이씨의 멤버 윤이 '군대에서도 좋아해주시고

우리아빠도 군인이시다 고맙다 이시국 아님 갈수있을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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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렇게 좋은말로 대답을 잘했어요. 요지는 코로나 때문에

공연을 못해서 미안하고 좋아해줘서 고맙다 뭐 이런 취지의.

전혀 문제 1도 없는 말이었지요. 

하지만 거기서부터 급발진이 시작됩니다.

그 답글을 본 다른팬이 "미성년자에게 왜 군대 위문공연을

와달라고 하냐'면서 싫은 내색을 했고요

그러자 윤이 "위문공연 말고 그냥 공연요 걱정마세요"라고 대답을 함.. 

 

이제 이걸 가지고 남초 커뮤니티에서 스테이씨 건방지다

배가불러터졌다 스테이씨 보이콧 불매한다 이렇게 여론이..하..

이와는 별개로, 여초에서는 위문공연 자체를 굉장히 싫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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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 젊은 여자들 특히 섹시그룹 컨셉 여자 아이돌 오면

그날 군대 화장실에 휴지가 남아나지 않는다느니,

화장실 가보면 짤랑짤랑 군번 흔들리는 소리만 난다느니.. 

애초에 미성년자들을 그런데 보내는거 자체가 싫다는 그런 여론. 

 

트위터에 위문공연 쳐보면 나오는 반응들이에요. 

다들 격하게 위문공연 자체를 혐오하죠. 아무래도 군대라는곳이

양기충만, 한창 성욕 활발한 20대초반 남성들이 모여있다보니

여성 가수 아이돌이 방문하면 성적인 눈으로 보게되는건 당연한지라..

심지어 어떤분을 위문공연과 위안부를 오버랩 시키기도;;

근데 그건 좀 너무 나갔고; 괜히 팬들끼리 성별나눠서 싸우다가

스테이씨 윤만 욕먹고 미운털 박힌건 아닌가 걱정도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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