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김제동 저격 "덤프트럭으로 깔고싶어, 강연보다 토 나와" 싸이 입장은?

 

 

 

 어째 랩적인 것보다 랩 외적인걸로 늘 논란이 생기는 스윙스.

쇼미더머니 참가할때 스윙스에 대한 비호감이 최고조에 다다랐다가

요즘은 좀 조용해졌는데. 아니나 다를까. 스윙스가 또 입을 열었네요.

갠적으로 참..언행일치 안되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 래퍼가 스윙스인데요.

심지어 이번에는 무려. 방송인이자 연예인 김제동 디스를

한듯한 스윙스. 이래도 되나요? 김제동이 했던 발언들을

언급하면서 "덤프트럭으로 깔고싶었다"라는 발언까지

했는데... 일단 스윙스가 한 말부터 확인해볼게요. 

뭐 다들 아시지만 김제동은  코미디언이나 방송 일보다는

강연일로 오프라인에서 더 바쁘고 정치색이 좀 짙다보니

김제동 역시 호불호가 참 많이 갈리는 연예인이긴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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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제 스윙스는 김제동 강연 내용이 맘에 안들어서

토를단거죠. '세상이 잘못했고 너는 암것도 안해도 대우받아야된다'

이부분이 사무치게 싫었나봐요. ktx 타고 지나가면서 봐도 김제동 저격임.. 

"내 애가 그 영상 봤으면 덤프트럭으로 폰 깔고싶었을정도로

그 영상(=김제동 강연 영상)은 독이었다." "위선자의 모습" 

"자기만 살려고 애들을 병신 만드는말을 저렇게 자랑스럽게 할까"등등..

스윙스는 맨날 본인 개똥철학을 말하면서

나는 사자고 자연은 약육강식의 사자고 노력안하면

잡아먹히고 ~ 뭐 이런 요지의 말들을 자주 하죠

늘 쟁취해라 노력해라.. 뭐 틀린말은 아니긴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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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김제동이 하는말과는 결이 다른 말이 아닌지..

김제동이 말한 "지금 세대는 취직이 힘든 세대다. 어른들이

좀더 좋은 세상 좋은 사회를 만들어나가야 한다"라는 말도 절대 틀린말이 아니거든요. 

게다가 김제동은 고졸 알바 젊은 취준생이 "뭘해야할지 몰라서

취직 못하고있다"고 고민 털어놓자 위로하기 위해서 해준말이거든요.

"뭘해야할지 모르면 안되나? 나도 모른다. 암것도 안하면 쓸모없는 사람인가.

아픈 사람들은 쓸모없는사람인가."하면서요. 

실제로 김제동 강연 듣고 눈물 흘리는 20대들도 많았죠

그나저나 스윙스가 현제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 들어간걸로 아는데

스윙스가 김제동 저격한거 싸이가 알게되면 서로 입장 난감하겠어요.

스윙스는 개인의 노력을 강조하고 김제동은 좀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자고 하는거고. 서로 틀린말은 아닌데

서로 존중하고, 서로 공격할 필요도 없는거 아닌가 싶어요.

덤프트럭으로 깔고싶다 이런건 진짜 좀.. 넘 과한말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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