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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가, 한국 내부에서 뛰는게 어려워지면

외국 이민 귀화해서 국적을 바꾸고.. 그나라 선수로

경기에 출전하는거.. 그게 없는일은 아니죠?

태초에 빅토르안 안현수가 있었고요. 임효준 역시 그런 케이스인데요. 

다들 아시다시피. 임효준 선수는 - 동성 후배인!

남자 황대헌 선수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가 되기도 했었지요.

체력훈련 암벽등반중 황대헌 선수 바지 벗겨서 

신체부위를 드러나게 한 혐의로 자격정지 1년을 받았었던.. 

 

그런 이유로 임효준 선수는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하고,

현재는 중국으로 귀화를 했어요. 그런데 귀화하고 나서

바로 중국 경기 뛸줄 알았으나 왠걸. 국적바꾸고 나서 3년이 안되서

경기에 못나가게 생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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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이 202년 2월인데, 2019년 3월로부터 딱 !

딱 1 개월이 부족해서 못나가는거죠. 근데 이것도..

알고보니까 "중국이 요청하고 한국이 ㅇㅋ 하면 가능"하다고.

임효준을 데려갔으니까 당연히 중국이

한국 "대한빙상경기연맹"에 요청을 하겠죠

그런데 임효준이 베이징 올림픽에 못나간다는 소식.

첨엔 한국측에서 거부한줄 알았거든요? 

근데 알고보니..대한체육회 말로는 이렇네요

중국이 요청을 안함;; 엊그제 까지 마감이었는데 요청안해서

선수명단 마감일 지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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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럼 중국은 쇼트트랙 탑 선수인 임효준을

대체 왜 한국으로부터 데려간건가요..? 이해가 안되죠? 

임효준은 지금 "조선족" 국적 되어잇어요 ㅋ

원래 조선족인건 아니고..한국사람이 중국 귀화하면

자동적으로 "중국의 소수민족중 하나인 조선족"으로 분류해버린다고.. 

임효준을 데려간 이유에 대해서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이런 분석을 해놨네요. "한국선수 데려가면 한국이 약해지고

그럼 중국이 강해지니까 그 목표로 그런듯 하다"라고요..

와..

현재 중국 허베이성 (하북성) 에서 코치로 뛰고 잇다는 임효준.

국가대표로 금메달을 따고 싶었던 욕심이 있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중국은 진짜..아닌듯 하네요. 러시아도 이렇게는 안했는데. 

근데 진짜 빙상은 파벌도 심하고 너무 이런..안좋은 뉴스가 맣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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