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름 노선영 소송 "손해보상 2억 물어내" 왕따 주행 논란 정신과 치료

 

평창올림픽이 개최되었던것이 2018년.. 햇수로 어언 3년전이죠?

당시 왕따주행 논란으로 김보름 선수와 노선영 선수가 크게 반목했는데요.

노선영 선수 폭로 이후로 김보름 선수는 "노랑머리 문신벌레"등..

네티즌들에게 크게 욕을 먹었던걸로 기억을 하는데. 

그런 김보름 선수가. 노선영 선수를 상대로 최근 2억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했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있네요. 김보름의 주장인즉슨,

노선영 선수 발언 때문에 김보름이 크게 피해를 입었다는 것인데요.

"내가 왕따시켰다는 주장을 노선영이 한 이후로,

나는 전국민의 지탄을 받아서 정신과 치료를 방아야 했고,

후원이 중단되어 경제적 피해도 입었다"라는것이 김보름 선수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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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김보름은 평창올림픽 여자팀 추월에서 노선영을 맨 뒤에 두고

혼자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뒤, 팀워크를 무시하는듯한 발언을 했고

이로인해 전국민의 공분을 사서 커뮤니티, 카카오 단톡방에서 욕을 먹었죠? 

그당시 김보름 선수가 욕먹었던 발언이 바로 이것.

"잘타고 있었는데, 노선영 선수가 우리랑 격차가

벌어지면서 기록이 좀 아쉽게 나왔다" 라고..

즉 노선영 탓을 하고 노선영 때문에 기록 나쁘게 나왔다 뭐 그런거죠

책임전가..남탓하기... 뭐 그런.. 

하지만 노선영 선수의 주장 이후로 왕따논란이 커졌죠.

노선영 선수 말 들으니 심각했었는데요. 

"훈련하는 장소도 서로 다르고, 만날 기회가 없었다.

분위기도 별로 좋지 않았다" 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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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보름 선수 말하길 "개인종목 출전도 준비하느라

쇼트트랙 훈련장에서 별도 훈련을 한것 뿐이다.

오히려 노선영이 심한 욕설로 팀 분위기를 헤쳤다' 라고 반박..

음..글쎄요. 참고로 노선영 선수 동생 노진규 선수가..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나기도 했죠.

골육종 투병하다가 2016년에 세상을 떠난걸로 알아요. 

한편 노선영 선수는 "동생 진규는 금메달 만들기에 이용당했고

나는 제외당했다"라는 주장도 한걸로 알아요. 참 여러가지가 얽혀있죠.. 

네티즌들 의견은 그야말로 가지각색으로 갈리네요.

"다른 후배들도 노선영에게 왕따 당했다고 사실확인서 썼다"

"김보름 욕먹을때도 마녀사냥 느낌이었다"

"김보름 이승훈 선수가 한체대 출신이라 특혜 받았다고 하던데"

"심석희 성폭행 사건 물타기 때문에 쉬쉬한거 아니었나"등등..

참..우리나라 빙상 연맹 문제가 너무 많다보니, 어떤 사건이 터져도

해결해주기는 커녕, 빙연 때문에 일이 이렇게까지 된거 아니냐 하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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