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스타일리스트 논란 종결 "머리는 금방 자라고 코디는 본인 취향" 유재석, 김종국 일침

 

 

송지효 코디 논란에 대해서 드디어 송지효 본인이 입장을 밝혔네요.

장안의 화제였던 송지효 코디.. (코디와 싸운듯한 엉망 스타일)

송지효는 "더이상 내코디 욕하지마라"라는 뜻을 명확히 했는데요. 

 

엊그제 런닝맨 방송중이네요. 잘 차려입고 등장한 송지효를 두고

유재석이 "옷 잘 입었다 지효!!" 라고 하면서 갑자기 칭찬을 해요.

이어 자막도 지효 칭찬이 나오는데요. 

 

"마치 뭔가를 의식한 양 요란하기 그지없는 칭찬"

"오늘의 베스트 드레서 지효"라는 자막 왜케웃기죸ㅋㅋㅋ

송지효 스타일 논란과는 별개로 요즘 런닝맨 자막팀

열일하더라구요 아주 젊고. SNS 트렌디 유행어 잘 가져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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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뭔가 의식"이라는 부분.. 송지효도 역시

커뮤니티 논란난 글들을 봤다는 뜻이겠죠?

그래서 힘주고 옷입고오고, 유재석 등등이 칭찬하고. 

송지효는 코디네이터 스타일리스트 분에 대해서도

변호하는 말을 하더라구요. "항상 스타일링 하시던

분이 하신거다. 오늘 컨셉에 맞춘거다"라고.. 

그리고 유재석이 또 거들어요

"스타일리스트분들이 스타일하긴 하지만, 본인성향이 반영된다"

김종국 역시 "우리 스타일리스트도 마찬가지. 내가 저리가라고

말하고 내맘대로 입는다"라고 주거니.. 유재석이 또 "주은실장이

해주지만 제가 (의견을) 말을 한다"라고 받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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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송지효는 "머리는 금방 자란다"라고 못을 박네요.

더이상 내 머리 내 스타일링에 왈가왈부 하지말아달라는 뜻이죠.

근데 송지효 코디가 마냥 옷을 못입히는것만이 문제는 아니라는거. 

시상식장에 옷입고 나타났는데 코트 밑단이 뜯어졌다?

이건 진짜 스타일리스트 일 안한다는 뜻 아니에요?

옷 사이즈 못맞추거나 신발사이즈 틀리거나 밑단 단튿어지거나

실오라기 같은거 찍히거나.. 이런건 코디가 일 안한다는 뜻.. 

뭐 노숙한 스타일링이나 촌스러운 헤메코 메이크업 이런건

둘째 문제인데. 송지효와 그 코디가 거의 20년 가까이

같이 일했다더니, 식구같아서 감싸기만 바쁘네요.

일못하면 손절하고 샵 옮기는게 나은데..

 

송지효 AAA 레드카펫 헤메코 코디 상태, 런닝맨 보단 낫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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