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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여의사 채송화 역을 맡았던 배우 전미도가,

최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을 했지요? 극중에서 비록

음치역을 맡았으나. 사실 전미도는 뮤지컬도 하는등

수준급 보컬능력을 가진 실력파 가수인데요. 

가수 존박과 함께 듀엣곡까지 준비한 전미도..

그런데 전미도의 출연이나 화제성, 본방송과는 별개로

유튜브 썸네일 때문에 남혐 논란이 생겨서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전미도 분량이 방송되었던건 12월 10일이고, 유튜브에 논란의

영상이 올라온건 그보다 좀더 늦게였어요.  전미도는

"여러번 출연고사했지만 존박 덕분에 용기를 냈다"

"중학교때 이상형이 유희열이었다"등의 깜짝 고백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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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또한 슬의생 본방사수하는 열렬한 팬이었다고 하고

기대없이 러브콜 보냈는데 전미도가 수락해줘서 고마웠다라고

하기도 하는등..나름 이번 출연에 뜻깊은 의미가 있었다고 해요. 

 

이제 문제는 이 집게손 손모양 인데요. 당연하지만 이 손모양은

"한국 남자 성기가 요만하다"라는 남혐뜻이 절대 아니에요

fm코리아 펨코 유저들이 억지주장을 하는거지,

대부분의 일반인 연예인들은 저 집게손에 의미 1도 없거든요. 

그럼에도 "kbs 유튜브 편집자가 페미니스트다"

"전미도 방패로 세워놓고 일부러 욕먹이려고 저런다"

"썸네일로 전미도 욕먹이려고 작정했네" 

"표를 못내서 안달이 났냐 kbs 편집자야" 등등.. 참 이해못할 리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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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도 그렇고 저런 창조논란에 글을 내리거나 

사과문 쓰거나 해서 더더욱 저 일부유저들이 기세등등한듯요. 

여혐도 남혐도 제발 없어졌으면 하는 바람이어요.. 

도대체 저 손모양이 뭐라고. 피해망상. 

전미도 역시 안타깝지만 더 안타까운건 이 사건으로 인해

피해입은 디자이너와 제작진 편집자 실무자 분들이겠죠.

배우 김기천님이 한말 '숏좆이 세상을 망친다"라는 말이 또 떠오르고...... 

말은 과격하긴 했지만. 피해망상 있는 사람들은 좀 자중해야 하거든요.

저게 왜 문제인건지도 모르겟고, 자꾸 문제화 시키고

들어주는것도 이해가 안가고. 전미도 배우도 안타깝네요.

이런 생떼좀 안들어줬음 하네요. 손모양 저거 전세계에 웃음거리 된지 오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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