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연 kbs 아나운서 오조오억 사과문 "그놈의 창조 남혐" 인스타 폭격

 

 

남녀가 각자의 권리를 가지거나 차별을 받지않는건 중요하지만

요즘 남녀 성별진영 나눠서 갈등하는 양상이 너무 심각하죠?

세대차이, 지역갈등을 넘어서서 요즘은 성별 젠더갈등까지..

그런 와중에. 김도연 kbs 아나운서가 "오조오억"이라는 발언때문에

사과문을 쓰는 일이 생기기도 했네요. 

먼저 김도연 아나운서에 대한 간단한 정보.

kbs 소속이고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출신이에요. 

kbs는 45기 공채로 입사했어요. 키움증권 캐스터로 2014년 출발..

대전mbc 기상캐스터, 연합뉴스를 거쳐서 2018년부터 kbs.. 

여튼 김도연이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오조오억을 썼는지

살펴봤어요.  김도연 아나운서는 "상쾌한 아침"방송중에,

통조림햄 깡통햄 위생, 세균 관련 내용을 하면서

"세균을 오조오억마리 먹었겠어요"라는 말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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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오조오억은 남혐단어다"라는 지적이 오면서 논란이 생겼고

김도연 아나운서가 본인 김도연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쓰면서

겨우 문제가 일단락 된것이죠. 

 

참 그러고보니 그간 오조오억 논란 많았죠.

하하도 '유튜브 실버버튼 오조오억년만에 받았다"했다가 사과문 쓰고..

애초에 이 "오조오억"은 프로듀스101 시즌2 박우진 팬이

만든 단어이고, 트위터 유행어였어요. 딱히 남혐 뜻은 없었고요.

근데 여자들이 많이 쓰니까 남초  커뮤에서 "저건 나쁜말이다"하고 공격들어간거죠. 

쏘블리 역시 마찬가지. "4~5년전부터

셀수없이 많다는 의미로 쓰인 인터넷 유행어다.

그쪽(페미)이냐는 꼬투리 짜증난다"라는 말을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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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 아나운서 같은경우. 공중파 방송중에 쓴거니

아나운서가 쓰기에는 좀 품위가 떨어지는 말이긴 하지만

이게 못쓸말도 아닌데 자꾸 젠더 단어로 낙인찍히고

남혐단어로 몰아가는게 참. 손가락 모양 논란도 창조논란이죠?

펨코 쪽에서 자꾸 그렇게 몰아가더라구요. 갈등 조장하고.

남녀 사이좋게 지내도 모자랄판에.... 

애초에 정상인 남녀들은 만나서 연애하고 결혼하고 잘 사는데,

선택못받는 여성 남성들이 각각 여혐 남혐 하면서

상대 성별을 혐오하게 되는것 같아요. 

이성에게 안좋은 일만 당하고 안좋은 기억이 생기니 혐오하게 되는거죠.

참 안타깝고도 슬픈 일이에요. 

그런가 하면 기출변형도 있네요.

이하니가 "오조오백년"이라는 말을 씀 ㅋㅋ

어케 이것도 남혐 단어라고 이하늬 몰아갈건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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