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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잘 만들어진 웰메이드 명작 영화였던 불한당.

영화 개봉은 끝난지 오래지만 아직도 "불한당원"이라고

자칭하는 팬덤들이 불한당을 몇번씩 재관람중이죠?

특히나 불한당은 설경구 임시완의 케미가 좋았고

불륜으로 나락갔던 설경구를 구해준것도 불한당인데요.

그런 불한당이 알고보면 남남 로맨스 BL 퀴어 장르였다?

관객들은 알았을까요? 다보고나서야 어 이거 혹시?

한분들도 있었겠으나 결론적으로는 남남러브가 맞았고

그 사실은 설경구 혼자만 알고있었다는것이 밝혀졌는데요. 

사실 퀴어로맨스라는게 우리나라 정서상 아직 어렵죠..

그러다보니 변성현 감독도 임시완에게는 말을 안했고

설경구에게만 말해주는데요. 사실 극중에서도 임시완은 모르고

설경구 혼자 짝사랑하니 설정은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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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퀴어영화 찍을거면서 출연 배우에게 말도 안해주냐"

라는 이야기가 뒤늦게 나오고 있다는것이지요..

감독들이 위험한 장면 찍을때 배우에게 미리 말 안해주면

욕먹듯이 , 최소한 뭘 찍는지는 배우가 알게해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실제로.. 그 유명한 엘리베이터 안 몸싸움 보면

임시완은 액션연기하고, 설경구는 애정연기해요.

임시완 구하러 설경구 올때도 "오빠왔다~~!" 하며 등장하고.

또한 원래 설정에는 "설경구가 남색여색 다 한다"가 잇었는데

투자사가 빼라고해서 어쩔수 없이 뺐다고 하네요. 

엘베씬 찍을때 변성현 감독 디렉팅이

"설경구씨 숨을 거칠게 쉬어주세요"라고 하고

설경구도 "하악'하면서 엄청 격정적으로 숨쉬거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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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임시완도 설경구가 왜 그러나 어리둥절해했다고..

임시완은 이 영화가 이런영화인거 언제알았느냐?

촬영 다 끝나고 제작보고회에서 설경구가 말해줘서알았다네요. 

여튼..관객으로선 이 영화 재밌게 봤지만

사실상 엘리베이터 하악씬은 성추행 같은 씬 아니냐 하는 반응도 나오네요.

그리고 임시완이 "모르고 연기해야할 정도로 연기력 부족하지 않다

영화배우들 다 대본보고 결과알고 연기하는건데  무시한 처사다"라는 말도..

동성애 코드가 있다면 미리 이야기를 해줬어야지 임시완입장에선

나중에 알게되서 속상하거나 서운하거나 기분나쁠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감정이나, 디렉을 위해서 숨긴건 이해는 가지만요.

그래도 촬영 끝나자마자 이야기를 해줘야지, 촬영 마지막날부터

제작발표회까지 시간이 꽤 길었을건데 이야기 안해줬다는게 좀..

엑스트라 조연도 아니고 주연배우인데. 진짜 좀 서운할듯요.

물론 변성현 감독 설경구 임시완 세사람은 사이가 좋다고는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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