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사장2 김우빈 이광수, 담배 사업법 위반 불법? "라이터는 공짜"

 

 

요즘 tvn의 예능 "어쩌다 사장2"가 소소하게 인기죠?

차태현과 조인성이 시골의 슈퍼마켓 사장이 되어서

장사도 하고 손님도 맞이하는데요

이번에 담배 판매 관련해서 논란이 터졌더라구요. 

지난 10일 방송된 분량. 논란 터진건 4회 회차이고요

김우빈과 이광수가 아르바이트생, 알바로 나왔어요.

이광수가 담배 파는 과정에서 사건이 터짐.. 

시골 손님은 이광수에게 담배를 한보루 달라고 하고

담배 산 다음에 라이터도 달라고 요구해요.

김우빈은 아무래도 알바라 일이 서툴러서 정신이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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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역시 라이터를 찾으면서 손님에게 물어요

"혹시 여기서 라이터 산적 있으세요?"라고요.

근데 손님이 당연하다는듯이 대답하더라구요. 

라이터는 서비스다. 돈주고 사는게 아니다.

한보루 사면 라이터를 한개 끼워서 서비스로 주는것.

때마침 김우빈이 라이터를 찾고요 손님에게 드려요. 

근데 문제는.. 이게 위법이라는거죠.  라이터를 서비스로

주는거, 담배 판매가격을 공고가격 이하로 파는것에 

해당되서 담배사업법 제 18조 위반이라고..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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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술이나 담배는 법이나 세금 문제가 엄격하기에

이런 작은걸로도 논란이 되네요. 라이터 가격 얼마하나요?

250원? 500원? 진짜 얼마 안할건데요. 그래도 위법이란거죠. 

게다가 TV매체 방송의 파급력, 영향력이 큰 만큼

tv에서 당당하게 방송하면 시청자들도 잘못된 정보를

받아들이게 될수 있죠. 때문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도

이 방송분량에 대해서 검토후 심의를 할 예정이라고.. 

뭐 그래도 김우빈도 차태현도 이광수도 당연히 몰랐을거고

아쉬운건, 스탭들 제작진들이 좀더 알아봤어야 하지 않나 싶은..

어쩌다사장2 이거 아무생각없이 보면 예능이지만

하나하나 꼼꼼히 보면 지적할만한 문제가 참 많다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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