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엔딩 저격 논란 "우리 꽃밭 짓밟지마라" 윤석열 유재석 사건 후

 

 

얼마전, 유퀴즈에 윤석열 당선자가 출연하면서 아주 난리가 났죠?

심지어 mc 유재석도 모르게 출연을 한거고,

첨에 출연요청을 거부했음에도 억지로 나온거라는 이야기까지..

그야말로 온갖 논란이 다 있었던 윤석열 유퀴즈.

 

정치적인 이야기 싫어하기 때문에 그간 문재인 대통령이나

민주당 인사들 출연요청도 거절해왔던 유퀴즈와 유재석인데

윤석열의 난입은 그야말로 불쾌함 그 자체죠.

그 사건으로 인해 유퀴즈는 욕을 많이 먹었고요..

덕분일까요? 시청자들을 저격하는듯한 엔딩을 냈더라구요. 

 

논란이 된 유퀴즈 엔딩을 볼까요. 그야말로 자기연민, 변명 그자체.

"2018시작한 유퀴즈는 길바닥 보석을 찾아 방랑하던 프로였다.

일반인의 삶을 보는게 행복한, 우리네 삶 그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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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사람들의 위대한 역사를 꽃피워왔다.

비록 시국의 풍파(코로나) 때문에 변화를 거듭해왔지만

우리의 마음만큼은 그대로였다" 

글쎄요.. 일반인에서 유명인 연예인으로 바뀌면서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어졌던데요. 

"뜻하지 않은 결과 마주햇을땐 아팠다.

그렇기에 떳떳하다. 우리 꽃밭을 짓밟지마라.

시간 지나면 알게되겠지." 라는 유퀴즈 엔딩..ㅋㅋㅋ 

헛웃음이 나네요. 

그야말로 유재석만 안타까운 상황. 물론 tvn

유퀴즈 피디도, 위에서 까라면 깐거겠지만

프로그램은 이미 오염된듯 하죠. 유재석 방패로 쓰기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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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유퀴즈 프로그램 취지도 이미 바뀐지 오래에요.

방송에 이런 구구절절문 먹먹문 써봤자.. 뭐 입장이야 이해가지만

이런 글은 좀 우습죠. 유재석이야 당일 알았다지만,

제작진들은 미리 알고있었을거면서 말이죠. 

제작진이 cj 사장에게 이렇게 메일 보냈다면 인정.

방송에다 대고 할말은 아니죠. 불쾌했을 시청자들은

이글보고 더 빡칠것 같은데요. 이러다가 윤석열 업적에

유퀴즈 폐지 들어가는거 아닌지......... 쩝. 

외압이라고요? 외압일수 있죠. 하지만 외압에

굴복했잖아요. 정당화 하면 프로그램 취지가 살아나는지.

물론 유재석 조세호는 잘못 없지만..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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