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인스타그램, 우지윤 불화 인정! "저격에 힘들었다"

 

불화가 아니라고, 그냥 각자 가는 길을 가는거라고.

무던하게 불화설을 해명했던 볼빨간 사춘기지만

이번 안지영의 인스타그램으로 인해 결국 볼사는 불화인게 드러났네요

역시 멤버간 한쪽이 치우치면 갈등과 불화, 서운함이 생기는건 불변의 진리 같아요.

 

다들 아시다시피 볼빨간사춘기는 2인 밴드이지만

안지영 인기가 독보적으로 많았고 우지윤은 인기가 거의없었죠

일단 외모적으로 안지영이 우월했고요. 곡의 작사 작곡도

거의 안지영이 다 했다고 하더라구요.. 상대적으로 우지윤은 하는게 없었고..

그러다보니.. 우지윤은 이번에 탈퇴를 하게되었고 탈퇴 하는 과정에서

우지윤이 불합리한 일을 당했다. 차별을 당했다. 이런 말도 나왔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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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우지윤이 탈퇴하자마자 발표한 곡들의 가사가

매우 의미심장했어요. 누가봐도 우지윤이 안지영을 디스하는것 같았기에.

하지만 디스는 아니라고 밝히고 새로 또 저렇게 글을 쓴 우지윤.

윗글은 우지윤 글이고요.

그리고 아랫글은 안지영의 대답입니다.

관건은 이거에요. 우지윤 주장으로는 "안지영이 팀 그만두고싶어했다"이지만

안지영 주장은 "불빨간 사춘기 그만두고싶다는 말을 회사를 통해 전해들었다"라고..

근데 둘이 글을 종합해보면.. 먼저 그만두고싶어한건 우지윤 같고요.

그 말을 한 시점이 콘서트랑 마지막 앨범 한장 앞둔 시점이었던건데

안지영이 "이럴거면 콘서트 의미가 없다. 하지말자" 라고 한거죠.

누가 잘못했는지는 이 부분에서 네티즌들 말이 갈리네요.

 

낯선 아이 도도, 섬 노래 가사는 누가봐도 안지영 디스였지만

몇년전 이미 완성해놓은 노래라고 해명한 우지윤. 그렇지만

과거에 이 곡을 살짝 조금 공개한적 잇었는데 그때랑 지금이랑은 가사가 다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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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디스해놓고 디스맞다고 하는 경우는 힙합말고는 거의없죠. 아니라고 해놓고

듣는사람 기분나쁘게만 하는 의도인게 더 많고요. 그리고 시점이 시점인데

탈퇴하자마자 저런 노래는..디스 의도가 아니었다 하더라도 조심하는게 맞죠

서로 좋게 헤어지고 불화가 없었던게 맞다면 말이죠.

결국 불화인게 드러났지만..  

그리고 도도, 섬 가사를 들은 안지영 반응은 이렇네요

"가사를 몇번이고 보고 또 보았다. 누가봐도 내얘기 같아서 너무 힘들었다.

36초짜리 곡 가사안에 '넌날 밀어버리고' '가스라이팅'

'자기합리화' '다행이야 난 나가' 등등..."

 

근데 소속사에서도.. 보면 진짜 안지영만 너무 챙겼더라구요

보세요 우산 안지영만 챙겨주고 우지윤은 내버려두는거..

 

팬싸인회에서도.. 안지영 싸인만 받고 우지윤은 쓰루하는 팬들 엄청 많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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