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 사춘기 안지영 백현 콜라보? "우지윤한텐 파트를 그만큼 안주더니"

 

 

2011년에 데뷔한 밴드 볼빨간 사춘기가 최근 2인조에서 1인조 솔로체제가 되었죠?

 

기타를 담당하던 우지윤이 나가고.. 보컬인 안지영 혼자 남은 상태인데요

그런 볼빨간 사춘기 볼사가.. 최근 엑소의 백현과 함께 듀엣 콜라보를 했는데요.

 

 

같이 작업을 하고.. "노래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하며

투샷 사진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안지영.

그런데.. 뭔가 백현과 콜라보 작업하고나서

팬덤 사이에서 이런저런 불만이 나오고 있는것 같더라구요.

 

"우지윤한테 백현만큼의 파트만 줬더라도"

"안지영이 다른사람이랑 노래 못부르는 사람인줄"

"바로 콜라보 때리는거 진짜 싫고 속보인다" 라는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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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투성이일줄 알았던 글인데 놀랍게도 좋아요가 1400 가까이더라구요..

싫어요의 거의 두배급이라는거 보면,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꽤 많고

볼빨간 사춘기를 보는 저렇게 의견이 찬반 이렇게 반반은 넘는다는거죠.

하지만.. 이게 참 복잡한게. 볼빨간 사춘기는 원래도

듀엣, 듀오가 아니라 밴드 형식이었어요. 원래는 4인 체제였고요,

거기서 2명이 빠지면서 우지윤 안지영 2인 체제가 된거에요.

 

 

 

이렇게 2인 체제가 되었다고 해도 기본 전신은 밴드였고

나머지 멤버들은 기타등 악기를 담당.. 보컬은 안지영 혼자인거죠

즉 여기서 남자 두명이 빠졌다고해도.. 결국은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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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시다시피 밴드보면 FT아일랜드 이홍기, 씨엔블루 정용화,

자우림의 김윤아 등등.. 밴드는 프론트맨인 보컬들이 밴드보다 훨 주목을 받는건

어쩔수없어요 밴드 특성이니까요.

 

하지만 우지윤 팬들 입장도 이해가 가는게.. 그동안 앨범 나온거 보면

우지윤은 거의 기타리스트 급이었어요. 가끔 코러스 넣어주거나

랩을 넣어주긴 했지만요.. 근데 우지윤 파트 좀 좋았는데..

"우지윤 나가자마자 낸 노래가 솔로도 아니고 콜라보라는게 화가난다"라는 팬의 글..

심지어 "돈 조금 주려고 파트 안주는거다"라는 루머까지 나오고 ㄷㄷ

아니 돈도 6:4인가 7:3으로 나눠서 주는거면 솔직히 많이주는거죠

볼빨간 사춘기는 작사작곡도 거의 안지영이 다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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