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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소강상태로 가던 코로나가 다시 터진게 이태원 게이클럽 사건이죠..

커밍아웃을 두려워한 클럽 이용자들이 자수(?)를 안해서..

지금 제2의 신천지 사건 되는거 아니냐 하는 우려가 심각한데요.

 

 

그런 가운데. 이태원 클럽 사건 관련해서 세사람이 도마에 올랐네요.

카라 박규리. 2pm 조권. 그리고 게이의 대명사인 홍석천.

조권은 게이같다 게이아니냐 하는 의혹때문에 같이 머리채 잡힌것 같고요..참..

 

사건은 이러합니다. 한 연예인이 이태원 게이클럽에 왔다

하면서 그 연예인이 누구냐 조권이나 유아인 홍석천 아니냐 한거고

정작, 사진뜬거 보니 여자 연예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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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게이클럽에 놀러간건 카라의 박규리였고요.

어찌보면 조권과 홍석천은 애먼사람이 그냥 화풀이를 당한셈인데요 ㅠㅠ

 

박규리 같은 경우는 마스크를 기부하기도 하고 멋진 행보 잘 보여놓고..

5월 2일 이태원 클럽에 놀러간것이 들킨거죠.. 근데 보니까 거의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더라구요. 입장할때는 안쓰고 있었고요.

박규리 클럽 영상 보니까 카라 노래 나오니 신나게 춤추더라구요.

이에 박규리는 사과문을 써서 올린 상태.

그런 반면.. 홍석천은 진짜 애꿎게 왜 욕먹는지 모르겠어요.

"평소 게이 관련 발언 많이 하면서 , 게이의 대표로

이사건에 대해서도 한마디 해주셔야 할것 같다" 라는 댓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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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 2일 클럽간거 아니냐 하는 날선 댓글이 달리자

홍석천은 "나..집에서 부부의세계 보고있었는데"라고 하기도 햇고요.ㅠㅠ

조권도 마찬가지에요. 클럽간거 아니냐 하자 아니라고 해명했죠

 

또한 이태원 클럽 관련해서도 목소리를 낸 홍석천..

진짜 멋진 사람이에요 홍석천은.. 기부도 많이하고, 옳은말도 잘하고.

본인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이나 뭐 여러가지도 개념있는 행보로 칭찬을 많이 받았죠.

 

조권의 인스타그램 글도..뭔가 안타깝고 찡하네요.

잘못이 있다면 게이클럽 갔다와놓고 안간척 입닦는 클러버들이지

평소 게이 혹은 게이로 의심받는 연예인들이 질타의 대상이 되는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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