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귀는 당나귀귀 오중석 작가 갑질? 같이 일하기 피곤할듯

갑들이 갑질하는거 보여주는게 사장님귀는 당나귀 귀 프로그램의

취지이긴 하지만.. 한식대첩 그 할머니도 그렇고 한번씩 보면

그분야의 대가들이 알고보면 어마무시한 갑질러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이번에 나온 사진작가 오중석 역시, 아랫사람 부하들을

너무 굴려서 말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참고로 오중석 작가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지니어스오라는 별명이 있는

천재 포토그래퍼에요. 무한도전 화보촬영때 등장하기도했고

패션잡지 웨딩사진으로도 유명하지요. 인물사진에 강한 분이에요.

 

여튼 본업 존잘이니 그자리에 있겠지만... 사장님귀는 당나귀귀 보니까

진짜 오중석 작가랑 같이 일하기 힘들겠더라구요.

그냥 같이일하는것도 힘듬은 물론, 부하로 일하면.. 와... 그야말로 을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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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프로페셔널 사진작가인지라 장비도 많거든요

조명 장비 카메라 반사판 등등. 그걸 다 들고 촬영을 다니는데요

물론 오중석 작가가 직접 들지는 않고, 아랫사람 부하들 시키는거죠.

기본적으로 지각을 하고 등장하면서도 제시간인듯 당당히 입장하는 오중석..

그리고 스텝들한테는 분명히 1층에 설치하라고 했거든요?

그래놓고 4층 올라와서는 "4층도 예쁠것 같은데~"라고..

이건..4층에 다시 장비 설치하라는 거죠..ㄷㄷ

이미 셋팅 1층에 끝났는데.. "가람아!!"하고 부르더니

이쪽에다 설치해 하고 즉흥적으로 장소 변경하는 오중석 사진작가.

근데 그게 하루이틀 겪는 일이 아니고 동료 부하들 전부... 익숙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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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석이 이쪽에 해! 하면 장비 분해해서 다시 가방에 담고

그거들고 힘겹게 오르락 내리락.. 애초에 오중석이 한번 올라갔다

내려와서 장소보고 변경하면 될건데, 본인이 지각해서

스텝들 다 장비 셋팅하고 기다리게 하고는 장소 변경한거죠..

 

뭐 그렇게 해서 더 좋은데서 찍으니 작품 결과는 잘 나오겠지만요..

옆에서 양관장도 "또라이에요"라면서.. 이상한 광경을 많이 목격했다고

폭로하더라구요 ㅎㅎ  뭐 고생시키는만큼 돈 잘주고, 대우해주면 상관없겠죠?

 

본인이 생각하기에 최고의 결과물을 뽑아내고 싶은 마음이 제일 앞서는거 같죠

그 과정에서 생기는 불편함이나 스태프의 노동은 "좋은 결과"를

위해서는 어쩔수 없다..라고 생각하는듯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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