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이소정 앵커 하차 청와대 국민청원 '어떤 자살은 가해였다" 발언 논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여비서를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하고.. 결국 세상을 떠나는 결말로 흐지부지 마무리되었죠

그럼에도 박원순이 생전에 이룬것이 많다보니까, 성추행을 저질러도

박원순을 추모 애도하거나 심지어는 피해자에게 2차가해를 하기도 했죠?

연예인들만 악개가 있는게 아니라 정치인 지지세력도 팬덤화 되어서 악개짓 하는데요.

 

박원순 전 비서의 신상명세를 털며 2차가해를 하던 이들은

이번에는 이소정 kbs 앵커까지 괴롭히기로 했나봅니다.

이유요? 이소정이 박원순의 자살을 비하했다 뭐 그런 말도안되는 이유요.

 

이소정이 뭐 잘못된 말이나 못할말을 한건가 싶어서 찾아봤는데

딱히 그런지는 모르겠고 같은 여성으로서 공분, 분노해서

저정도 멘트 충분히 할수있는 말이라고 생각드는데요..

 

[스폰서광고]

"어떤 자살은 가해였다. 아주 최종적인 형태의 가해였다"라고

정세랑의 시선으로부터 에서 인용한 구절을 뉴스중에 띄웠어요.

사실 맞죠. 박원순은 본인이 자살함으로서.. 박원순 팬들이

그 피해자 여비서 분을 더 괴롭히게끔 만들었으니..가해 맞죠..

 

 

시지어.. 이소정 앵커의 kbs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오기도 했어요. 청원인 말인즉슨, 이소정 앵커가 뉴스에서 했던

박원순 전 서울시장 관련 발언에 대해서 "방송의 중립성을 훼손했다"라면서

이소정 앵커의 하차를 주장하더라구요..

현재 이소정 하차 청원에는 3200명 이상이나 벌써 동의한 상황..음.;;

이소정 앵커의 해명은 이러하네요. "누군가의 죽음이, 살아남은 이에겐

돌이킬 수 없는 가해가 된다는 의미였다. 이 문장은 SNS에서 수없이

공유되었고 그만큼 공감이 많이 되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진실의 무게는 피해자가 짊어지게 되었고 피해자 중심주의라는 말이 무색하게

2차가해까지 범람하고 있다' 라고......... 맞말대잔치..

 

[스폰서광고]

지금 보면 알만한 정치인 유명인 방송인들도 2차가해에 가담하고있더라구요

"4년간 뭐하다 이제와서 왜그러냐'라는 발언을 한 방송인도 있었죠

한 현직 검사는 "팔짱만 끼면 다 성추행이냐"라면서 비서분을 조롱하기도..

 

그런가 하면 "박원순 잘가요 바보 박원순"이런글로 추모한 공지영도..

아니 공지영은 도가니, 82년생 김지영 이런 글 써놓고 왜 저렇게

줏대없는 발언을 하나 모르겠어요..

우리나라 지상파 뉴스들 그간 클로징멘트 하면서

박근혜 이명박, 전두환에게도 시원하게 한소리 했는데..

도대체 박원순이 뭐길래 저정도 말을 못하나요..? 환멸나네요.

앵커가 앵무새도 아닌데 이소정 앵커의 의견 충분히 말할수도 있는건데..

 

박원순 아들 박주신, 자가격리 없이 해외귀국 후 바로 장례식장.. 특혜 의혹?

박원순 고소인 기자회견 "무릎에 입술, 침실에서 안아달라" 성추행 수준ㄷㄷ

공지영 전우용 "잘가요 박원순" 추모, 발끈한 페미니스트 핫펠트 & 백지연

박원순 예능 비서 갑질? "사장님귀는 당나귀귀" 최악의 꼰대 상사

박원순 자살 이유, 비서 성추행.. "피해자 더 있다" 전직 비서 증언 들으니

강호동 인성, 보아 "인사 씹고 안받아주고, 아는형님 안나올 뻔" 이수만과 싸움

나혼자산다 화사 사우나 복장 논란, 인종차별? "나이지리아 전통의상"

NCT 유타, 혐한 유튜버와 절친? 케이팝 한국팬 돈 벌면서 친일..

구하라 엄마 외도후 버려? "전재산 다 내놔라, 양육비 빼고 기부한다"

서세원 서동주 "칼로 찔러 죽이고 니 피부로 지갑 만들것" 딸 살해 협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