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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예능이 재미있으려면 토크가 독해야 하는데,

토크가 독하면 그만큼 반작용 부작용도 큰것 같아요.

특히나 재미있는건 폭로성, 비난 비방성 토크인데..

그건 서로 이미지가 상하는 부작용이 크지요.

 

 

아는형님 보아 성시경 편도 그래요. 보아가 출연하면서

강호동 관련해서 그간 있었던 에피소드와 해프닝을 소개하는데요

예능적으로 msg 칠만큼 쳤겠지만.. 이게 사실이라면

강호동 좀 너무한거 아닌가? 싶을정도의 내용도 많더라구요.

 

여기 안나오려다가 진짜진짜 심사숙고해서 나온거다.

안나오고 싶은 이유는 여기 한명때문이다. 우리 sm 이수만 선생님도

여기 나오는거 말리더라. 그게 다 누구 한명 때문이다 하면서 입을 연 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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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이 보아 출연을 말린 이유는 "지난번 나올때 너무 재미없었다"가

이유였고, 보아가 재미가 없었던 이유는.. 강호동이

보아의 이야기를 하나도 안받아줘서 그렇다고 하는데요.

 

뭐 사실 그런거 아니더라도 그간 강호동에게 좋지않은 감정이

많았다고 하는 보아.. 다들 아시다시피 보아는 sm 대표가수고

또한 강호동도 언제부터인가 sm C&C 소속..즉 같은 소속사죠?

sm 단합대회에서 강호동을 만난 보아..

 

강호동과 친해져보고 싶어서 강호동의 유행어인

"행님아~"를 하며 다가간 보아지만.. 안타깝게도. 강호동은

보아의 인사를 받아주지 않고 씹고 갔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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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진짜 씹었다기보다는 보아가 작거나 목소리가 작거나

강호동이 바쁘거나 뭐 다른걸 보고있거나 해서 무시했을 가능성도 있겠죠?

근데 문제는 그뿐만이 아니더라구요.

그외에도 보아가 인사를 하면 어 보아 왔나..이정도로 받어주던 강호동이

카메라를 발견하자마자 "아이고 보아야~~~"호들갑 떨면서

반갑게 맞아주더라는.. 뭐 그런게 쌓였다고 하는데 반대로 강호동의 말은 다르더라구요

과거에 "무릎팍 도사"에서 보아 부를땐 안나오고, 경쟁 프로인 "승승장구"에만 출연했다고..

뭐 서로 그런 오해로 처음엔 나쁘게 봤지만. 중요한건 현재는 둘이 같이

골프도 치러 다니고 술도 마시고 엄청 친해졌다고 하죠.

 

애초에 저런건 녹화전에 미리 말 맞추고 하는터라.. 그리고 스타킹 출연자들의

강호동 괴담도 많지만 미담도 많거든요. 강호동 방송 스타일이 과거에는 특히 쎘던터라.

요즘은 나이도 먹고 결혼하고 아이낳고 나니 많이 부드러워지고 유해진듯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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