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완 혜미 5천만원 사기? "성공하면 갚을게" 오피스텔에 생활비까지

 

 

그룹 라니아 출신이자, 현재는 블랙스완의 멤버인 혜미가

돈을 안갚아서 최근 빚투가 터진 모양이네요. 

아니 빚투가 아니라.. 사기로 피소가 되었다는것이 더 정확한데요.

크레용팝 엘린이 로맨스스캠 가해 논란 있던거랑 비슷한 결인듯. 

사건은 이러합니다.  블랙스완 혜미(24)는 그룹의 메인보컬..

혜미는 한 직장인 A씨에게 5천만원 상당의 금액을 편취했는데요

계자이체, 토스 송금, 카드, 월세와 보증금.. 와.. 이정도면

사실상 혼인빙자 간음 수준 아닙니까? ㄷㄷㄷㄷ 

보통 사귀는척하고 돈뜯어내는게 요정도 금액인데

심지어 사귀는 사이도 아니었다는게 놀랍네요. 

여튼. 이 피해자 직장인 A씨는, 처음엔 팬으로 응원을 했지만

그러다가 친해지고 이성적 호감도 생겼다고 하고요,

혜미가 연예인으로 성공하길 바래서 응원하고 도와줬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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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이 어떻게 친해졌느냐? 인스타그램 DM으로 메세지 주고받는

인스타그램 친구였다고 해요..그러다가 오프라인 만남으로 이어지고..

밥도 먹고 술도 마시고 가까운 사이가 되고.. 돈이야기를 꺼낸거죠. 

돈 이야기 처음 꺼낸건 작년 4월부터.. 그러고나서 올해까지

한 일년반 정도 돈달라고 하고 , 달라고 하면 주고 그런 사이가 되었나봐요.

그러다가 500만원좀 달라고.. 5백만원은 사실 큰 금액이잖아요. 

하지만 블랙스완 혜미는 "오빠를 돈으로 보는게 아니라

다른사람에게 부탁하는건 불편하고 오빠가 더 편하다고 생각해서.."

그러면서 "성공하면 다 갚겠다. 절대 은혜 안잊겠다"라고 한 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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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말에 넘어가서 A씨는 돈을 송금해줬고..

숙소생활 단체생활이 힘들다는 혜미 말에

오피스텔 보증금과 월세까지 내준거죠... 

토스로 돈 보낸 기록은 무려 212회 라고 해요

하루 2만원 3만원 4만원 5만원 10만원 이렇게.. ㄷㄷㄷ 어마어마하네요. 

진짜 웃긴게 이렇게 거액을 주면서도 "연인이 아니다

육체적 관계도 아니다"라는데.. 희한하네요.. 보통 로맨스스캠이죠 이런건..

더 웃긴건 그렇게 빌려준돈이 대부분 유흥비로 쓰이고

오피스텔 마련해준것도 다른 남자랑 비밀 데이트 장소로 쓰였다고 하고.....;;

뭐 그래서 당장 방 비우고 월세갚으라고 독촉하니

"내집이야 내 명의야 지금 돈없는데 어떻게 갚아"라고 배째라는 식으로 나왔나보네요..

A씨는 지금 직장을 휴직한 상태.. 정상적인 생활이 힘든 상태라고 해요.

혜미는 돈을 안갚고 방빼고 잠적상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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