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 인성 논란후 첫등상, 시그 홍보 유튜브.. 공식활동 재개?

 

 아이린 갑질 논란, 인성 논란이 있었던게 지난달이었던가요.

 

10월 22일쯤 한 에디터의 폭로로 터졌던 레드벨벳 아이린 인성 논란..

그뒤로 아이린은 하고있던 광고에서 얼굴 사진이 내려가기도 하는등

나빠진 여론을 안고 자숙하는듯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인성 갑질 논란 있고나서 첫 소식이네요. 어제 11월 5일,

레드벨벳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영상이 하나 올라왔는데요..

‘2021 Red Velvet SEASON’S GREETINGS Teaser ..

아 시즌그리팅 이라고 하는거보니 달력, 다이어리 뭐 그런거네요.

 

 

공개된 영상에는 레드벨벳 멤버 슬기부터 시작해서 웬디, 아이린,

예리, 조이등 5명 완전체의 모습이 담겨있어요. 멤버들은 하얀옷을

입고, 하늘색 배경에서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취하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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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눈을끄는건 역시 웬디..손승완이죠. 아시다시피 웬디가

작년 연말에 추락사건 사고를 당했잖아요..가요대전 리허설 하다가

3.2미터 높이에서 떨어져서 골반 손목이 골절되고 광대뼈에 금이가는....

작년 연말 이후 싸이코 활동 하나도 못하고 레드벨벳은 개점휴업상태,

아이린 슬기 유닛활동 겨우하고.. 웬디는 병상에 누워서 치료에 전념해야했죠

리프트 오작동 사건이라니.. 전형적인 SBS의 안전불감증이죠.

여튼 그랫던터라 1년간 웬디모습 못본 팬들에게 이번 영상은 가뭄의 단비인데요.

 

이제 문제는..그런거죠. 갑질논란으로 레드벨벳 팀 이미지에

치명타를 주고, 앞으로도 활동할때 아이린 얼굴이 보이면 불매하거나

보이콧 하겠다는 사람 많은데..레드벨벳, sm은 아이린을 계속 안고갈건지.. 방출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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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논란 승리라든지, 빚투 논란 원호라든지.. 문제로 탈퇴한 아이돌들 많죠.

샤이니 욕하다가 탈퇴한 빅스 홍빈도 있고.. 다만 아이린의 갑질 논란은

이들 사건에 비해 가볍냐 무겁냐 경중을 따져봐야 하기에..

팬들도, 회사도 멤버도.. 참 고민스럽고 어려운 선택이라는 것이지요.

그리고 어차피 시즌그리팅이라는게 팬 굿즈 MD인지라, 살사람만 사거든요

팬들만 산다는거죠. 팬들만 사는 물건을 홍보하는 영상에 아이린이 나오는게

뭐가 문제냐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리고 아이린은 해당 에디터 만나서

직접 사과를 했으니 다끝났고 괜찮다고 하는 사람도 있어요.

 

 

업계에서 15년이나 경력있던분이 울 정도면 조그마한 사건이 아니고

정말 심한 갑질 인성질 한거 아닌가 싶기도 한데.. 뭐 활동영상도 아니고

시그 영상인지라 애매하긴 하네요. 근데 이미지라는게 무서운게,

이제는 아이린 얼굴봐도 이쁘다기보다는 표독한 느낌, 못된 느낌이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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