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출산, 결혼없이 미혼모 시험관? "일본 가서 임신한 이유는.."

 

한국에선 전례가 없다시피한 새로운 길을 사유리가 열었네요.

사유리가 최근, 결혼을 하지않고 시험관으로 임신 - 출산을 했다고 하죠?

대부분 결혼한 부부가 불임때문에 하는 시술이 시험관인데..

사유리 같은 경우는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받아서 시술한 케이스인데요.

 

참 대단한 사람이에요 사유리. 11월 4일 일본에서 출산을 했다고 하는 사유리.

예정일보다 10일정도 일찍 태어났지만 다행히 아기는 건강하고

3.2kg정도라고 하네요. 사유리가 그렇게 나이가 많지않아서

출산에 큰 무리 없이 잘 치뤄낸것도 있는듯 하고요.

2007년 미녀들의 수다 미수다 통해서 한국서 처음 방송활동을 시작했고

그 뒤로는 십년 넘게 한국 다양한 예능에 출연해서 입담을 선보이기도 했죠

그런데 아기는 일본에서 낳은 이유?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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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결혼을 한 사람에게만 시험관 시술이 허락되고

미혼여성이 시험관 시술하는것은 불법이라고 해요

아니..그렇게 출산율 낮니 어쩌니 하면서 희한하단 말이죠.

사유리 같은 케이스는..건강검진 했는데

난소나이가 48살 나오고, 이대로라면 임신도 불가능할것이다

이런 의사말 듣고 충격받다가 서둘러 임신을 계획한거라고 하는데요

원래대로라면 당연히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알아가고 연애한 다음에 결혼하고 임신 출산하는게 바른길이지만

그렇게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촉박했던거죠..

그렇다고 사랑하는사람을 급하게 찾아서 결혼하는건 어려운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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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일본에 건너가서 정자은행에서 이름 모를 남자의

정자를 기증받고 임신, 출산.. 사유리는 행복하다고 하네요

아침에 일어나면 아기가 없을까봐 불안하다고 하고요.

너무 좋아서 이게 꿈이면 어떡하냔 생각에 자는게 무서울 정도라고

작년에도 "아이 갖고싶어서 난자도 얼렸다"라던 사유리

사유리 아이는 엄마가 사유리라서 행복하게 자랄듯 싶네요

저렇게 살면 시댁 스트레스는 일단없을것 같고 ㅋㅋ

사유리 같이 능력있는 여자라면 미혼모 라도 행복할수 있겠죠?

우리나라 젊은 여성들 대부분 고소득 직종이면 자발적 미혼, 비혼이 많은데

사유리 같은 방식도 법적으로 시험관 가능하게 하고 좀더 열렸음 좋겠다 싶네요

사유리같이 신중하고 책임감 있다면 한부모라도 괜찮지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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