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손나은, 완전체 활동 취소? 10주년앨범 불참 이유는 YG, 연기..

 

 

참.. 7,8년차 연차 찬 그룹들이 장수하기는 정말 어렵나봐요.

신화, 소녀시대 같은 롱런 그룹은 이제는 안나오려나요?

에이핑크 역시, 결국 손나은 때문에 완전체가 불발이 되는데요.

10주년 스페셜 앨범 활동을 앞두고 있던 에이핑크..

다들 원래 소속사와 재계약을 했지만 손나은만 YG에

계약을 했는데요. 개인스케줄 문제로 스페셜 활동에

불참을 한다는 손나은의 선언.. 

그간 "에이핑크를 아낀다, 완전체를 지키고싶다"라는

발언을 자주했었던 손나은인만큼 에이핑크 팬들 판다 분들의

실망감도 더 크더라구요. 아무래도 YG 입김인가? 하기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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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와이지의 뜻이 아니라 손나은 개인뜻이라는게 알려지면서

혹시나 했던 기대는 역시나가 되어서 두배의 실망으로 돌아온듯.

아니. 스케줄 조율해본다면서요..ㅠㅠ 

에이핑크 소속사IST 엔터의 입장문을 볼게요

"에이핑크 10주면 앨범을 6인으로 활동하고자

스케줄 조정과 커뮤니케이션에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스케줄 조정 불발로 인해

손나은을 제외한 5인 초롱 보미 은지 남주 하영과 진행 예정" 이라고..

음..갑작스러운..

그러다보니 다들 손나은 비난을 할수밖에요.

이미 정해져있던 그룹 활동인데 개인활동 감행한거고

결국 전체팀에 민폐를 끼친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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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멤버들은 손나은 나가는거 때문에

안무 동선도 바꿔야 하고 뮤직비디오나 곡 녹음이나

전부 다 새로해야할수도 있겠죠? 손나은이 배우가 된것도

에이핑크에서 쌓아온 것들을 기반으로 도움을 많이 받았을건데요..

에이핑크 인기로, 연기 부족이나 발음 부족등을 다 커버친거죠.

솔직히 아이돌이 연기하는데는, 잘하는 돌들도 있지만

못하는 돌들도 다들 아이돌때 인기를 기반으로 캐스팅되니까요. 

 

팬들이 쓴 글들이 뭔가 의미심장하네요

"손나은 너는 팬들이 제일 눈치보던 멤버였다"

"늘 말없고 조용하고 피곤해보이고 표정이 뚱했다"

"공식카페에 3년동안 안오다가 YG갈때 한번 왔다"

"차기작 때문에 활동도 2주로 짧게 잡았는데도 결국 불참" 등등..

팬들은 팬들 나름대로 바쁜 손나은을 엄청 배려해준듯..

신화가 한말도 떠오르네요

"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희생도 필요하다"라고요.

가장 인기많고 배우활동으로 바쁘던 에릭 본인이 한 말이죠

신화라는 팀을 지키기 위해서 개인 스케줄도 많이 쳐냈다고..

지금 와서는 신화는 그야말로 어떤 브랜드가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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