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박은석 도둑질, 유재석 "훔치지 마라, 아이들이 봐" 하하 이광수 반응

 

 무한도전이 그렇게 인기 많았는데도 사라진것은

무한도전에 감놔라 배놔라 하는 시어머니들 불편러 때문이겠죠

요즘 그 무도 불편러들 나혼자산다에 몰려갔나 햇는데

런닝맨도 역시나, 프로 불편러들에게 시달리고 있네요

그런거 다 들어주다보면 노잼되서 망하는건 정해진 수순이겠죠.

그렇잖아도 해외 외퀴들이 전소민 양세찬 빼돌리고 배척하고

그것만해도 힘든 런닝맨인데.. 국내에서는 공자왈 맹자왈

유교걸 유교맨들이 "이런건 보기 불편하다" 염불을 외니..

런닝맨 PD도 제작진도 어려움이 많겠네요. 뭐가 문제인가 보니

"훔치는거 아이들 보기에 정서상 좋지않다"는게 이유. 

유재석도 그러더라고요. "어린이들이 많이본다.

더이상 훔치는건 하면 안된다" 라고요. 런닝맨이 아무래도

뒤통수, 배신이 웃음 포인트이고..도둑질도 웃음요소중 하나이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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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런닝맨 내 도둑질이 워낙에 자주 등장을 하다보니..

유재석으로서도 걱정도 되고, 여론을 의식해서 한말 같기도 하더라고요

얼마전 2월 14일 방송분도 이광수가 양세찬 가방 뒤져서

트로피 도장을 훔치려고 했었죠. 다행히 양세찬은

도둑맞을까봐 도장을 따로 보관하고 잇어서 털리진 않았고요. 

 

이날 게스트 중에서는 팬트하우스의 박은석이 있었는데

도둑질 당한 피해자가 되었죠. 제작진들도 이때

"여러분 클린 런닝맨 위해 훔친건 돌려주세요"라고 자막 띄우고요. 

이날 알고보니 범인이 하하였다는것도 반전.

하하는 박은석 몰래 훔친 트로피 도장 5개를 슬금슬금

제자리로 돌려놨더라고요. 그렇게 사건은 일단락 되긴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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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뭐..출연진들 뿐 아니라 게스트들도 도둑질 해요

전에 지석진이 송지효 가방 털때, 게스트인 차태현이 

지석진 가방 털어가서 훔쳐가더라고요. 예능이라는게 그런거죠.

게다가 전체관람가도 아니고 런닝맨은 15세 관람가고요. 

15세 라는게 중2 정도 되는 나이니까.. 훔치는건 나쁜거고

이건 단지 예능일 뿐이고 실제 현실에서는 안된다 정도는

알지 않나요? 요즘 예능에서 웃음에 허용되는 선이

너무 팍팍해지고 엄격해진것 같아요. pc함에 집중하다보면 웃음을 다 놓치죠

옛날에야 여성혐오 외모조롱 인종차별 이런걸로도 웃겼고.. 물론 그런건 나쁜거지만요..

막 부시맨 분장 토인분장하고 웃기고 그런거요. 혹은 뚱보 분장하고 웃기거나.. 

여튼 런닝맨의 도둑질 논란.. "15세 미만 청소년은

시청하기에 부적절한 내용이라 보호자의 시청지도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프로그램 시작하기전에 알리고 있고.. PD나 제작진,

방송국으로서는 그렇게 큰 잘못은 아닌것 같긴한데 어렵네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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