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웹툰 만화가 은퇴? "발라드 가수 꿈" 비전공자 솔비 욕할땐 언제고..

 

나혼자산다 재미와 시청률의 1등공신이지만

나혼자산다 욕설 지분 1등이기도 한 기안84.

재미는 있고 희한한 사람이긴 하지만.. 가끔.. 아니 꽤 자주

생각이 없고, 일반적이지 않은 행동을 하는 탓에 호불호가 꽤 갈리죠?

그런 기안84가 "차기작은 없다. 만화 그만 그리고 싶다.

40살 전에 하고싶은거 하고싶다. 발라드 가수 하고싶다.

그런데 전공자 아닌데 욕먹을까봐 겁난다" 뭐 이런

뉘앙스의 발언을 한걸로 요즘 또 이슈가 되고 있더라고요. 

기안이 웹툰 만화를 그린지도 어느덧 10년이라고 하죠.

감사하고 좋기도 했으나 한편으로는 힘들다고도 하는데요

복학왕 패션왕 등등 그리면서 아이디어가 고갈되서 그러나? 싶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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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안의 초등학생 시절 꿈은 가수였다고 하는데요.

침착맨이 "먹고살만하니까 어릴때 꿈 생각나고, 유튜브 채널로

가수 하고 싶은거냐"라고 물어보자 고개를 끄덕이더라고요.. 

문제는 그거죠. 장애인 비하, 여성 혐오등의 논란에 있던 기안..

나아지는 모습이 없고 욕먹으면 "힘들었네"뭐 이러고 나서

또 나혼산에 복귀하고.. 논란이 가벼운것도 아니죠

뭐 솔비 저격이라든가.. 그때도 '전공자 아닌 사람이 그림 그리는거 싫다'라고 했었죠

 

그랬던 기안84가 이젠 아이러니하게도 본인도 전공아닌

노래, 가수를 한다고 하니..네티즌들이 화를내는 거겠죠. 내로남불이니까요.

기안은 순박한 사람이긴 하지만 예절은 잘 모르는 그런 사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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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동안 그려온 웹툰들로 비호감 마일리지도 너무 많이 쌓였고요..

욕먹으면 연출을 다르게 해야하는데 꾸준히 약자혐오 내용을 그렸죠..

본인의 사상을 반영하는게 본인 작품인데 말이죠.. 

기안84 말로는 "약자의 편에 서서 그렸다"라고 하지만

약자를 그린거지 약자 편에서 서서 그린적은 없던듯해요

물론 기안이 노래를 하든 춤을 추든 유튜브 인터넷 방송을 하든

그건 기안84 맘이긴 하죠. 다만 이말년이 인터넷 방송으로 흥하고

이제는 그림보다는 방송으로 본업을 바꾸니까.. 영향을 받은것 같기도 해요

아무래도 힘들게 콘티짜고 그리는거보단, 방송이 훨씬 쉽게 돈버니까요.

 

뭐..하고싶으면 하는거고, 능력이 된다면 결과도 좋겠죠.

기안이 가수로 데뷔한다면 대중들이 듣고 알아서 판단하겠죠?

솔직히 나혼산 기안은 정말 재미있는데.. 기안 만화의 약자혐오는

너무 심각한 상황이라..그 괴리감이 너무 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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