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아들 허웅 허훈 "괴롭힘 때문에 농구 그만두고파" 미쳐가는 한국 체육계

 

 

 

 여자배구 이재영 이다영에 이어, 남자배구 송명근 심명섭까지

과거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게 밝혀지면서 

요즘 스포츠계 쪽이 한창 시끄럽죠? 정도의 차이만 있지

모든 종목이 거의 대부분 구타와 체벌이 여직 있다고 하는데요.

참..얼마나 썩은건지 어디부터 고쳐야 하는건지.. 감도 오지않네요.

심지어. 농구쪽도 그런일이 있었나 보네요.

농구대통령 허재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르는분 없으시죠

그 허재의 아들 허웅 허훈 둘다 농구선수인데..

허재의 아들들도 농구하다가 괴롭힘 당했다면 믿어지실까요. 

 

첫째 허웅이 93년생으로 올해 29세, 둘째 허훈이 95년생 27세.

허웅은 원주 DB프로미 허훈은 kt소닉붐 소속.. 둘다 농구는

중학교 시절부터 시작했다고 하는데. 괴롭힘이 넘 심해서

"농구 그만두고 싶다"라는 말을 허재에게 했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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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합 1~2일전 유니폼 훔쳐가기, 농구화 깔창 도려내기등

괴롭힘이 상상초월이었다. 부모들이 알면서도 다 모른척했다.

학부모 회비로 농구부 운영을 하는데, 학부모 내표가

회비를 횡령해서 문제가 생기기도 했다"라는 허재 부인의 말.. 

허재 부인 이미수 씨의 인터뷰 보니 심각하네요

"한국 농구 왜 이런 환경이냐"라는 요지의 말.. 컨테이너 박스

숙소에서 이불도 없이 잠 잔다고 하고.. 운동계 왜이러나요.

이러니 우리나라에서 천재가 안나오고, 나와도 발휘되기 힘들죠.

김연아 김연경이 진짜 대단한거에요.. 

 

대학 농구도 마찬가지라고 하네요. 선수의 학년이

곧 부모의 학년이고, 1학년 부모가 4학년 부모와

겸상하면 건방지다는 소리 듣는게 농구라고.. 이거 무슨 군대 똥군기도 아니고 ㅋㅋ

아빠가 허재인데도 저러면 일반 선수들은 얼마나 심하게 괴롭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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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그런 허재마저도 "두아들 농구 특혜" 문제로

불명예 퇴진하기도 했었네요. 2016년 국대 감독이 된 허재.

하지만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때 아들 허웅 허훈 기용하면서

'더 잘하는 경쟁자들 제치고 허웅 허훈을 왜 선발했냐. 군대 면제

병역면제 때문에 아빠빽으로 아들들 챙겼냐' 소리 듣고 결국 퇴진..

 

허웅이야 그전에도 잘하고 잇었지만, 허훈이 그당시 막 프로데뷔한 상태라..

무리한 발탁이라는 평가가 있었죠. 

뭐 어쨌거나 그런건 넘어간다손 치더라도

대한민국에서 프로로 운동선수 하는거 참 말리고싶은 상황이네요

애들 부모들끼리 힘겨루기 하고, 애들끼린 시기질투 괴롭힘이 일상이고..

허재 아들들도 "허재 아들"이라는 이유로 시샘과 견제가 어마무시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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