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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연예인에게 유재석을 바랄수는 없듯이

모든 피겨선수에게 김연아를 기대할수는 없겠죠

유명세나 실력 말고도, 멘탈, 가치관, 정치 신념이라든지..

 

그런데, 최근 피겨 스케이팅 박소연 선수가

가세연 관련해서 정치적인 색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되고있네요..

전 대통령 박정희 뮤지컬에 참여하려 했다?

물어볼것도 없이 정치색 그쪽이긴 하겠네요. 

지금은 취소되었긴 한데.. 박정희 뮤지컬에 참가한 박소연 선수..

뭐 이미 알고있던 팬들도 있었겠지만 쉬쉬하고 잇었는데

엊그제 가세연에 뮤지컬 연습하던 영상이 올라왕서 박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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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박소연은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5세,

전라남도 나주시 출신이고, 학력은 단국대학교 국제스포츠 학부.

키는 160cm에 종목은 피겨스케이팅이에요. 지금은 현역은 아니고

재작년 2019년 6월 11일에 이미 은퇴를 한 모양이더라구요.

나름 박소연 선수가 세계선수권에서 9위를 기록하기도 하고,

김연아 이후 한국 여자 싱글 중에서는 세계순위 최고순위라고 하죠..

그 뒤를 이어 최다빈 10위, 임은수 10위 이렇게 있고요..

여러모로 김연아 이후 한국여자피겨를 이끌어온 선수라고 할수잇는 박소연인데...

가사가 의미심장하네요 "돈벌수 있다면 우린 지옥이라도 가야해".ㅎㅎ

뭐 김연아가 대단한거지, 그렇다고 피겨계를 싸잡아서 우러러 볼순없죠.

그리고 스포츠계 운동선수 많은 사람들이 운동만 해서

정치나 상식, 세상 돌아가는 것에는 좀 어두운 사람도 많고요

비단 운동선수 뿐 아니라 연예인들도 의외로 그런사람 많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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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박소연 선수 프로그램 너무 좋아했던 사람도 많고

영상 찾아본 팬들도 많을거고.. 응원한 피겨팬들 참 많을건데

박소연 선수 이런 행보는..팬들에게 너무 큰 마음의 상처가 되지 않을지... 

그리고,알고보니까 올림픽때 김연아 소속사에서 품어주기 이전

행보가 좀 유명하더라구요. 어떻게 보면 박소연은 원래부터가

이런사람이었던거고, 박정희 뮤지컬로 인해서 이제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넜을뿐이겠죠..

히틀러 영화를 찍든 레닌 찬양 영화를 찍든, 독재자를 찬양하든,

전부가 본인의 자유죠. 또한 비판 받는것도 당연히 본인 선택의 결과이고요.

근데.. 김연아에게 그렇게 도움 받았던 박소연이 이러는건..좀 충격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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