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아내 박지연 "이식받은 신장 망가져, 투석 3개월 째.. 임신은 무리"

 

 

1박2일 시절부터 이수근을 보신 분이라면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씨에 대해서도 잘 알거에요.

당시 코디네이터 스타일리스트인가? 그랬는데 이수근이 반해서

대시해서 사귀었고.. 결혼해서 임신을 하게 되었지만

안타깝게도 임신중독으로 신장이 망가지기도 했었는데요. 

그러던 차에.. 최근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신장이식수술을 받은 엄마 이정임씨, 딸 양해솔 양이 출연을 했는데요

신장이식이라는게.. 안받아도 문제고, 받아도 참 문제죠.

이수근 역시 ,아내가 신장 이식수술을 받은지라 주변인으로써 그 힘듬 잘 알건데요. 

출연자를 보면서 "우리 아내랑 똑같다" 라는 말을 한 이수근..

근데 더 안타까운 사실도 있더라구요. 아내 박지연 씨는

박지연씨의 친아버지, 즉 이수근의 장인어른에게 신장이식을 받았다고 해요.

근데 이식받은 신장도 다 망가져버려서.. 현재는 투석한지 3년째라고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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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무 안타깝네요 ㅠㅠ 보통 신장 떼주고나면, 떼준 도우너 공여자도

신장 한쪽이 없어서 쉽게 피곤을 느끼고 군대 면제도 되고

일반적인 정상인 기준에서 체력이 많이 떨어진다고 하거든요..

근데 그렇게 힘들게 큰결심하고 떼준 신장인데 망가져버렸다는 것이..ㅠㅠ 

 

이수근 말인즉슨,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은 후

겉보기로는 되게 건강해보인다고 해요. 근데

먹는거 조심 안하면 한번에 훅 간다고.. 

또한.. 출연자인 엄마 이정임씨는 "신장수술을 받고나서

딸이 동생을 갖고싶어한다"라면서 고민을 털어놓았는데..

이에 이수근이 만류를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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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좀 곤란하다. 아내가 엄마랑 똑같은 케이스인데

우리도 아이가 동생이 갖고싶어했지만 안타깝게도 되지않았다"라고..

참.. 이수근 가정사도 그야말로 안타까움의 극치이죠.. 

띠동갑 커플로 나이차를 이겨내고 결혼을 했지만.. 

아내의 건강도 그렇고, 이수근의 어머니가

어릴적에 갑자기 무당이 되어버려서 가족들을 떠난 과거도 있다고 하죠.

10살쯤 형과 함께 이수근이 엄마를 찾아갔으나.. 엄마는

처참한 집에서 살고있고 웬 남자가 온집안을 부숴놨다고.. 

엄마도 "빨리 돌아가라" 하면서 제단의 돈을 쥐어주며 이수근을 내쫒았다고 하고.. 

1박2일 당시 임신한 아이가 태명이 일박이 이고..

본명은 태준이 인가 그럴거에요.둘째가 이박이 이태서.. 

참.. 이런거 보면 돈도 유명세 명예도 다 중요하지만 건강이 그중 최고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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