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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놈들 마인드 보통아닌건 알았지만 이번에 터진

"알고있지만" 미술팀 사건 보니까 참 어이가 없네요.

협찬 받아갈때는 학생들한테 사탕발림으로 구슬려놓고,

작품을 잃어버리고 나서는 나몰라라 하고잇는게 최근 벌어진 논란인데요. 

 

뭐 다들 아시겠지만 간단하게 "알고있지만" 설명.

부부의세계로 빵 뜬 한소희가 "유나비" 여자 주인공 역,

그리고 스위트홈으로 화제되었던 송강이 "박재언" 남주역이에요.

남주 여주 비주얼 합은 시작전부터 화제가 되었지만

뚜껑을 열고나니 송강의 연기가 아쉽다는 지적이 컸었는데요. 

여튼 드라마 자체가 조소과 미술학도 배경인지라, 당연히

그림이나 미 술 작품 예술작품들이 작품내에서 다양하게 나와요.

근데 알고있지만 드라마 미술팀에서는 이 예술작품들을

실제 학생들에게 빌려온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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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지만 미술팀은 "단국대학교 동양학과/ 서양학과" 단톡을 통해서

알고있지만 드라마에 배경으로 쓰일 작품들을 지원을 받았어요.

"지원해주신 모든 학생분께 소정의 회식비를 드리겠다"던 미술팀..

작품 받아가신분은 당시 김예린 이라는 분이네요

이분이 미술감독일수도 있고 혹은 미술감독이 시켜서

그 밑의 분이 이렇게 학생들에게 작품을 요청한걸수도 있겠죠?

그리고 단국대 학생 이모씨 보시다시피 그림을 보여주고

제출을 했으나. 그 뒤로 작품을 못받게 된 사건이 발생. 

심지어 이혜진씨, 본인이 본명 공개하셨으니까요.. 암튼 이분은

이게 졸업작품 졸작이었다고 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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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작을 제출해야 졸업을 할수있는거 아닌가요?

그림 못받으면 졸작을 다시 그리거나 준비해야 하나요?

보니까 드라마 끝나면서 미술감독도 바뀌거나 없어지고

서로 책임 미루고 유야무야 끝난것 같더라구요 ㅠㅠ 

더 무서운거? 비단 알고있지만 촬영팀 뿐만 아니라

이런일이 왕왕 있다는것이 연예계 드라마계 방송국 쪽

사람들의 증언이죠.. 7월초에 돌려준다던 작품을

9월까지 안돌려주고 잇으니.. 

총 4분에게 연락을 보냈고 그중 2명이 연락을 해주었으나

1명은 중간에 퇴사, 한명은 중간에 하차. 중간에 그만둔 사람만

연락이 되고, 아직 일하는 사람은 연락이 되지도 않는다네요.

이게 무슨 드라마 이름에 먹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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