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장원영 대충 논란, 초심 잃고 혼자만 다른 안무 아이즈원 때부터?

 

 

 

아이돌 연예인에게 있어서 "대충, 건성, 설렁" 이런 이야기 나오면

연예인 이미지에 참 치명적이죠. 일찍이 fx 설리가 그랬고..

비스트 시절 장현승이 그랬죠. 본업이 춤과 노래인데

태만하게 하면 초심잃었다는 말이 나올수 밖에 없는데요. 

그런데. 아이즈원 출신이자 아이브로 갓 데뷔한 장원영이

춤을 대충춘다는 소리가 나와서 화제네요. 다만 앞의

아이돌과는 조금 다른 이유인듯 하네요. 초심 잃고

귀찮아서 설렁설렁 추는건 절대 아니라는 것. 

아이브 무대 움짤로 보시면 아마 알거에요.

장원영이 모든 춤을 통으로 날리는게 아니라 머리 돌리는거만 

안하더라구요. 머리 돌리면 표정이 안보이니까, 본인 표정 보여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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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도 소녀시대 제시카가 I GOT A BOY 때 머리돌리는

헤드뱅잉 안무 9명중에 혼자서만 안했었죠. 제시카는

이쁘게 보이고 머리 망가지는거 싫어서 그랬던듯 하더라구요.

장원영은 제시카랑 비슷하면서도 또다른..

아무래도 어린 나이에 아이즈원으로 성공하고 팬덤 생기고

온갖일 다 겪으면서 너무 프로가 되었다고 해야하나,

굴욕짤 안생기게끔 표정관리를 엄청 철저히 하더라구요.

그야말로 예쁜모습 안망가지는 모습만 보여주겠다 이런. 

뭐 그러다 보니 아이브 장원영 직캠 영상 댓글 보면

"너무 이쁜척한다' "셀럽인척한다" "프듀도 이쁜걸로 1등해서"

"예뻐야 한다는 강박이 너무 큰듯" 이런 댓글들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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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해도 가면서 안타깝기도 하고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안쓰럽기도 하고요. 물론 그럼에도 "노래 춤 좋은게 아니라

유명해지고 싶은 욕구때매 아이돌 하는듯' 이런 비난도 있고요. 

뭐 이런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이제 겨우 18살 된 아이를

욕하거나 비방하는건 좀 아닌듯요. 문제는. 아이즈원 때도

"끼부리느라 박자 밀리고 군무 깨지는거 꾸준했다" 이런 의견도 있다는거.

참 너무 끼가 없어도 욕먹고, 끼를 너무 부려도 욕먹고 어렵네요

모든 사람의 니즈를 만족시키는건 불가능할테니까요.

이게 이렇게까지 장원영 욕먹을 일인가.. 싶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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