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포경수술 "종이컵 차고 미스터트롯 결승 노래 불러" 고추 털 언급에 이어

 

 

참.. 세상 분위기가 바뀌니까 이런 이야기까지 

방송으로 듣네요. 최근 정동원 군이 라디오스타 나왔죠?

미스터트롯 이후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정동원..

어린나이였던지라. 1년 2년이 엄청나게 차이가 큰데요.

훌쩍 크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던 정동원

미스터트롯 출연때만해도 정말 꼬꼬마 어린 아기였는데

이제는 큰티가 훌쩍 나죠. 참고로 정동원 나이는 

2007년생으로 15세에요. 중학교 2학년이라는 이야기죠.

여튼 질풍 노도의 시기인지라 제2차 성징이라든지

그간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온갖 이야기들이 다 나오긴 했어요

tv조선 프로그램에서는 털이 나기 시작하네 어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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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방송으로 포경 이야기 까지 듣게될줄은 .. 몰랐네요

그거 너무.. tmi.... 뭐 본인이 본인꺼 상태 말하겠다는데

그게 못할말은 아니지만 참 당황스럽기도 하고요.

정동원은 라스 토크중에 이런 말을 하더라구요

"요즘 애들이 부러운게, 목욕탕을 같이가보면

아무도 (포경수술을) 안했더라" 라고..ㅋㅋㅋ 

남 포경수술 했는지 안했는지 그런게 참 궁금할 나이.. 

반면 정동원은 본인만 포경수술 해서 너무 억울하다고..

그러게요 10년 20년전만 해도 포경수술 당연히 하는거였고

꼬꼬마때 엄마가 돈까스 먹으러 가자 하면 신나서 갔다가

종이컵 씌우고 울면서 병원에서 집으로 오고 그런게 당연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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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요즘 아이들은 포경을 거의 많이 안하는 추세래요

자포면 굳이 안시킨다고 하더라구요 잘 씻으면 된다고.

포경도 어찌보면 할례라서, 무조건 하는건 아니거든요.

정동원도 포경수술 하고나서 미스터트롯 결승갔다는데

종이컵 차고 노래를 불렀던거라니.... 대단하기도 안타깝기도 웃기기도 ㅋㅋ 

게다가 포경 문화가 있는게 미국, 한국 정도밖에 없고

다른 나라는 거의 없다시피 하대요. 이것도 미국에서 들여오는 과정에서

비뇨기과 의사들 수입문제나 세력문제 여러가지 뒷이야기도 있었죠. 

어찌보면 좋은 변화기도 하고.. 정동원 군이 솔직하게

말해준 덕분에 요즘 남자 아이들 분위기 어떤지도 알게되네요

그렇게 알고싶지는 않았지만..ㅋㅋㅋ  눈꼽 낀다고 눈꺼풀

자르지 않듯이 포경도 잘씻는걸로 해결해야지 자르지 말자. 뭐 이런 추세.

요즘애들 뿐만 아니라 20대만 되어도 포경 안한 사람이 더 많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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