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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이 대패 삼겹살을 모를수가 있을까요.

해외파 유학파 교포 교민 이민 아니고서는..어지간해서는

한국 살면서 대패 삼겹살 한번은 먹었을건데요.

그런데 소녀시대 태연이 대패 삼겹살을 모른다?

소시 태연 대패삼겹 논란은 놀라운토요일 도레미마켓 덕분에

논란이 일어났네요. 아시다시피 놀토 도레미 마켓은

맛있는 음식을 상품으로 걸고, 노래가사로 퀴즈를 하죠. 

 

문제는 이날 메뉴로 대패삼겹살이 나왔는데..

태연이 대패삼겹살을 몰랐다는것을 밝힌것.

이걸두고 "컨셉질이다" "왜 이걸로 컨셉질 하겠냐"등등

팬들과 시청자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게 엇갈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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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태연 나이가 30살이 넘었는데 , 놀토에서도

"30살 넘어서 처음본 음식이다" 라고 하더라구요.

태연이.. 정말 먹을것에 그만큼 관심이 없는 사람인가봐요? 

신동엽도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라고 하면서

황당해하는 표정을 지었고 놀라운햇님은

진심 충격을 받은듯한 표정을 지었어요. 김동현 문세윤 역시 마찬가지. 

넉살 역시 이하동문ㅋㅋ 인터넷 커뮤니티 반응 가져와볼게요

"태연 원래 음식에 관심없음 컨셉아님 ㅠ"

"태연 소고기 돼지고기 구분도 못해 ㅠㅠ"

"저런 컨셉잡으면 뭔 이득이 있다고 컨셉잡겠어" 등의 옹호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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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음식 손안대는 고급스러운 이미지 만들고싶나?"

"알면서 안먹는거랑 아예 그음식 존재조차 모르는건 다른거임"

"백종원 선생님이 섭섭하겠다 대패삼겹 만든분인데"

"저걸 모를수가 있나 말도안된다" 등등 비판글도. 

 

근데 워낙 아이돌 연예인들이 폐쇄적인 삶을 살고

은행업무나 병원업무등도 대부분 매니저나 가족이 해주고..

활동제약이 많다보니 일반 생활 상식이나 커먼센스가

일반인보다 좀 부족한 경우가 꽤 많더라구요. 

방송보면 태연은 아예 관심 자체도 없고

음식에 대해서 알고싶어하지 않는 느낌이 많더라구요.

근데 음식에 관심없는 사람이 음식에 목숨거는 그런 프로그램에

나오니 뭔가 아이러니 하네요. 디저트 간식게임은 그래도 좋아하긴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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