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클럽 마건영 PD "캠핑핫클럽 딮빡, 박소담 박나래 전혀 상관없어" 분노

 

핑클의 멤버들이 모여서 다같이 캠핑카를 타고 캠핑을 하고,

서로 수십년전에 있던 해묵은 오해와 서운함을 풀고.. jtbc에서 방영했던

캠핑클럽 기억나시나요? 오랜만에 이효리 이진 성유리 옥주현

네명의 멤버들이 결합한것도 좋았고, 그 결합이 의미있는 성과를 내서 더 좋았는데요.

 

그런데..이번에 제이티비씨에서 "캠핑핫클럽"이라는 이름으로

후속작..즉 스핀오프 프로그램을 낸다고 밝히자마자 난리가 났네요.

제일먼저, 기존의 "캠핑클럽"을 제작했던 마건영PD부터가 난리가 남.

 

위의 내용이 마건영 PD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내용이에요.

"캠핑클럽과 전혀 상관없는 프로그램입니다 오해없으시길"

이란 내용과 함께 #딮빡 = 딥하게 빡침 해시태그도 건 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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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캠핑클럽은 윤현준cp, 마건영pd 작품이고 그 제작진들은

과거 효리네민박을 하면서 이효리등 핑클멤버와 친분이 깊었어요

반면에 이번 "캠핑핫클럽"은 기존 제작진들이 전혀 없는 새 프로그램..

물론 캠핑핫클럽 역시 이름 이어받은 그대로 출연자들도

박나래 박소담등 여성 4명의 연예인 방송인들을 모아서

캠핑을 한다..뭐 이런 취지는 변함이 없긴해요.

 

그런데 왜 캠핑클럽 마건영 PD가 빡쳤느냐. 이 캠핑클럽 이름 자체가

핑클을 염두에 두고 지은거라고 해요. camp + finkl + luv

즉 캠핑 + 핑클 + 사랑 뭐 이렇게 의미가 깊은 이름인지라..

어찌보면 이해가 안가는것도 아니에요.

옥주현 역시 약간 황당한듯한 댓글도 단게 사실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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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반면에 "프로그램에 PD가 무슨 권한이 있나, 커리어 한줄

들어가는거지 애초에 프로그램은 방송사인 JTBC의 소유다"라고

예전 피디의 글을 지적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하지만 그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의 수준이지

상도덕이 없다..라는것엔 변함이 없겠죠? 기획의도도 이름도 피디도

예능국 하는짓도 전부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후속작이라고 언플하는데, 정작 원작 피디가 모름ㅋㅋㅋ

 

같은회사면 원작 피디한테 미리 이야기를 했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아무리 jtbc 꺼라도 pd 본인이 다 만든건데.. 같은 회사에다가

같은 예능국 안에서 같이 일했던 사람인데 뺏긴기분들고 화나는건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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