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도망, 뮤직쇼 라디오 난입 괴한 난동!.. 김형규가 마무리

 

얼마전 참 무서운 사건이 있었죠. 다른나라에 비해 치안이 좋은편이고

낮은 물론 밤에도 안전하게 다니는곳이 바로 대한민국 우리나라인데..

그런데 백주대낮에, 그것도 시내 도심 한복판 , 그것도 방송국에서

무시무시한 사건이 벌어졌다? 정말 믿기 어려운 사건인데요.

 

kbs 라디오 "황정민의 뮤직쇼"가 봉변을 당했네요..

정체를 알수없는 괴한의 남자가 나타나서 스튜디오 유리창을

다깨고 습격을 했는데요.. 참고로 황정민 남자배우 아니고

여자 아나운서 황정민입니다~ 드루와 드루와 황정민 아님.

사건이 일어난건 어제 5일 오후 3시 40분쯤. 40대로 추정되는 남자가

kbs 오픈 스튜디오 유리창을, 곡괭이 같은 둔기로 모조리 박살냈죠.

당시 황정민의 뮤직쇼는 생방송으로 진행중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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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황정민 뮤직쇼 부스안에는 아나운서 황정민, 그리고

자우림 김윤아의 남편인 김형규가 출연해있었어요. 저 괴한은

유리창 깨부수면서 "황정민 나와!!!!"하면서 소리를 쳤다고 ㅠㅠ

황정민과 관계있는 사람일까요? 원한범? 애증관계? 옛연인?

유리창 깨지면서 황정민은 자리를 피했고 김형규가 침착하게

끝까지 남아서 라디오의 진행을 마쳤어요. 혼란스러운 모습이

보이는 라디오통해서 그대로 전파를 타기도 했고요..

 

다행스럽게도, kbs 시큐리티가 빠르게 출동해서, 인명피해 없이

사건이 잘 마무리 되었어요. 현장에는 경찰이 빠르게 출동해서

해당 범인을 체포했고요. 지금 경찰조사를 받는중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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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인 김형규는 황정민을 대신해서 남은 방송을 진행하고

클로징 멘트까지 마무리 했어요. "방송생활중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4부를 황정민씨 대신 마무리 하겠다" 라고..

이게 방송이 2시~ 4시까진데, 세시 삼사십분쯤 일어난거라 다행스럽게도

방송이 아주 비거나 뜨거나 하지 않았어요.

 

그런 한편 황정민이 자기 가방 들고 스튜디오 나가서 돌아오지 않는걸 두고

책임감이 없다면서 비난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황정민도 여자이고

연약한사람인데 괴한의 남자가 흉기로 위협하면? 죽을수도 있어요

물론 김형규가 나가지 않은건 멋진 행동이지만 누구나 김형규처럼

용감하게 행동할수도 없고요. 그래도 김형규는 남자잖아요.

저 곡괭이 봐요.. 저런 흉기들고 괴한이 난입했는데

도망가는게 목숨 부지하는 길이죠.심지어 저 괴한이

"황정민 나와!"라고 하면서 황정민에게 좋지않은 마음, 감정있는걸 드러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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