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TAG 부상 "홈마 팬 플래시 때문" vs "신발 깔창, 주머니 손 가오부려서"

남자 아이돌그룹 골든차일드의 멤버 TAG(태그)가 최근 발목 부상을

당하는 사건이 있었죠? 골든차일드 소속사는 울림 엔터테인먼트이고요,

울림은 "인피니트"를 만든 그 그룹.. 그리고 골차에

인피니트 성열의 동생 대열이 멤버로 있기도 한데요.

여튼. 사진만 봐도 너무 아파보이지 않나요? 출퇴근 길에

벤에서 하차하다가 발목을 너무나 심각하게 접지른 태그..

태그의 본명은 손영택잉고, 나이는 1998년생으로 올해 23세.

발목 너무 심하게 다쳤는데 훗날 군대 입대등에 문제가 되는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움짤로 보면 얼마나 더 심각하게 다쳤는지 와닿으실거에요.

근데 다친것도 너무 속상한 일이지만, 이로 인해서 소속사 측의

대응, 대처가 더 말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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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말로는 "골든차일드 멤버들에게 홈마 팬들이

스트로보 플래쉬 사용, 이동 동선 방해로 인해 멤버들이 다쳤다"

즉 멤버들이 다친건 팬들 때문이다..라는 입장이거든요.

 

아니.. 실제로 팬들때문에 다쳤다고 해도 팬들이 고객인데

너무 심한말 아니냐 하는 말도 있고요.. 실제로 팬들때문에 다친건지 아닌지도

사실 모르겠다는 반응도 있고요.. 그런가 하면 애먼 멤버가 욕먹기도 하네요

주머니에 손넣고 가오 부리다가 자업자득이다 이런 악플도..ㄷㄷ

물론 아이돌들 출근 퇴근길에 플래시 팡팡 터지고 팬들 우르르 쫒아오고,

이런게 정신 사납고 방해되는건 알아요. 하지만 인기 연예인 아이돌의 척도이기도 하죠.

게다가  요즘은 팬덤 문화도 발전해서, 반경 2m 안으로 안들어가기,

비공개스케 공출 소비안하기 등등.. 의식이 많이 높아진 상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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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태그 군이 다친건, 팬이 밀치거나 다가서거나 해서도 아니에요

플래시 눈부실수야 있지만 어두운 밤이나 실내도 아니고, 야외 밝은 대낮이고요

팬들의 동선방해로 다쳤다는건 좀..소속사의 오바죠.

 

보니까 보도블럭이 움푹 파져있었고, 보도블럭 타일이

부숴져있어서 거기 헛디뎌서 넘어졌다..라는게 더 옳은 설명 같으네요

이걸두고 팬탓 하는건 소속사로서도 보기좋은 모습은 아니네요..

"팬들의 걱정과 염려 감사하다"라고 입장문을 냈어야 더 좋았을듯..

솔직히 다치라고 사진찍은 팬들 얼마나 되겠어요 다 애정있는 팬들일거고

가장 걱정하는 사람들도 팬들일건데 말이죠..

 

까진 보도블럭 밟고 다친건데, 태그 군도 안쓰럽고

태그 군 때문에 욕먹는 팬들도 안쓰럽고, 소속사는 1도 안쓰럽지 않네요

그리고 아이돌들 깔창 많이 깐 신발 신기때문에 저렇게 한번 접지르면

엄청 크게 다쳐요 여자들도 하이힐 신으면 다칠 확율 더 높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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