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소극장 폭로, 반박 카톡 공개! "300만 빌려달라, 1년 병원비 달라"

 

 

얼마전, 개그맨 윤형빈에게 다소 불미스러운 이슈가 있었죠.

 

부산에서 윤형빈이 운영하는 소극장이 있는데, 거기 직원 배우들 사이에서

왕따, 폭행이 있었고..집단폭행 괴롭힘으로 인해 청력을 손상받고..

근데 해결해주긴 커녕 윤형빈은 덮으려 하고 방관만 했다고..

 

개그맨 지망생이라는 분이 고발 글을 썼고.. 녹취록과

병원 진단서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윤형빈 소극장 "개그맨 지망생 집단폭행, 착취" 논란 폭로글 총정리

관련 내용 더 자세하게 궁금하신 분들은 윗 링크 클릭.

 

23살 개그맨 지망생 자칭 피해자 분의 글만 보면 윤형빈이

천하에 없을 나쁜놈이었는데 웬걸.. 윤형빈은 피해자를 고소했죠. 맞고소?

아니 최악의 대응 아닌가? 싶기도 했는데... 최근 윤형빈이

공개한거 보니까.. 피해자도 좀.. 이상한 사람 같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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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스럽게도 윤형빈에게도 카카오톡 대화 메세지  내역이라든지

증거라고 할만한 것들이 제법 있었나 보더라구요.

요즘은 진짜 카톡 대화 만큼 진실된 증거가 별로없는듯.

다른말이지만 열애설은 럽스타그램 인스타 증거가 최고고요.ㅋㅋ

 

여튼..윤형빈이 공개한 카톡 내용은 이러합니다.

피해자의 아버지는 쓰러진 상태고.. 장애인 신청 준비중잉고..

돈이 없고.. 피해자는 윤형빈에게 300만원 더 빌려달라고 했고..

"더"라는 걸 보면. 이미 돈을 빌려준 상태라는 거지요.

하나 더 공개한 카톡은 이거네요. 구구절절 긴데..

핵심 =  "우리아빠 재활 병원비 1년만 도와주세요"

즉 돈문제네요. 아무래도 개그나 연극쪽 소극장 생활하면

열정없이는 힘들고 돈이 되는 직업은 아니죠.. 최저시급도 안될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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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윤형빈이 임금체불을 한건지도 따져봐야겠지요.

당시 공연은 금요일 1 / 토요일3/ 일요일 2회 = 토탈 일주일에 6번,

공연은 1시간 30분 정도. 당시 최저임금 6470원으로 계산하면

월 30만원 정도라고 하네요..

하지만 윤형빈은 매달 50만원 + 숙식제공까지 했다고....  

 

물론 50만원이라고 해도 그게 생계유지가 될리는 없고,

공연 1시간 30분 한다고 해도, 개그 짜고, 다른 준비하고 하면

주중에도 시간이 많이 필요하겠죠.. 이 피해자 분은

개그지망생 쪽 보다는 조명기사 일 쪽이라서 개그 회의는 할일이 없었겠지만..

참 어렵네요. 팩트만 요약해보자면

피해자가 윤형빈에게 300만원 빌려달라고 함.

나를 진심으로 아낀다면 아빠 재활치료비 1년 내달라고 요구.

임금체불은 법적으로 따지면 윤형빈이 체불한건 아님.

윤형빈은 숙식제곡 50+ 검정고시 보라고 사비지원 + 아버지 병원비 300지원.

아니.. 윤형빈은 할만큼 하고, 자기 능력내에서 최대한 도와준건 맞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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