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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형빈이 최근 소극장 운영 관련,

 

개그맨 지망생을 착취, 집단 괴롭힘 한듯한 논란에 시달리고 있네요.

한 개그맨 지망생이 윤형빈을 고발하는 글을 쓰며 시작된 논란..

윤형빈 폭로글이 이슈가 되면서 .. 윤형빈 역시

가만있지는 않고 고소장을 접수한 상태고, 이제 진실공방은

경찰 손에 달린 상태겠네요. 그렇다면 윤형빈 폭로글에

어떤 내용이 있는지도 한번 살펴봐야겠지요?

최대한 간단하고 간략하게 정리를 해볼게요.

편의상 존대말은 생략하고 정리해보겠습니다.

"올해23살 남자다. 개그맨의 꿈을 키워오다가

2015년부터  윤형빈 소극장에 연기를 배우러 들어갔다.

하지만 윤형빈은 내게 연기는 안가르쳐주고 음향일만 시켰다.

새로운사람 들어오면 그사람이 음향하고 난 연기할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새로온사람들은 공연 투입되고 연기를 배웠지만 나는 연기를 할수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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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러냐 물어봐도 둘러대기 바빴다. 더 큰 문제가 생겼다.

윤형빈 소극장 사람들이 날 괴롭히기 시작했다. 당시 겨우 19살이던

나를 조리돌림하고 무시, 폭언 폭행을 일삼았다.

나를 죽일수도 있고 눈안깔면 식칼로 찔러죽이겠다는 말도 했다"라고.. 헐..

 

 

"넌 좆같이 생겨서 결혼도 못한다. 여자면 몸이라도 팔건데.

섹스는 해봤냐. 넌 돈주고 섹스해야한다라는 말도 들었다.

괴롭힘을 못참아서 윤형빈에게 말했더니 윤형빈조차

내가 어리니 참아야하고 니가 말을 안들어 그런거다면서 책임을 떠넘겼다.

극장사람에게 뺨을 맞기도 부지기수다.심지어 어떤 배우에게

밟히고 폭행을 당해서 청력손실이 오기도 했다. 지금도 이명이 있다

괴롭힘을 증명하기 위해 녹음기로 전부 녹음해놓은 상태다." 라는 피해자분..

 

피해자분이 윤형빈에게 바란건 단 두가지라고 하네요

"공연을 시켜주는것, 극장 사람들 괴롭힘을 멈춰주는 것" 이라고요.

음향 보면서 피해자분은 매달 50만원만 받았다고 하는데요

원래 음향기사는 150만원 받고 일했다고 하더라구요. 나이어리다고

돈도 적게주고 공연도 안시켜주고 이용한게 아닌가 싶은 정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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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로 피해자분은 여전히 약을 먹고 제대로 사회생활조차 힘들다고 하고

수면제 먹으면서 살고있다고 하죠. 폭행사건에 윤형빈이 주모자는 아니나,

피해자분 말이 맞다면 윤형빈이 방관한 죄가 있는거겠죠..

 

피해자분이 글을 굉장히 정연하게 쓰고 또 보시다시피

치료기록, 녹음기 = 녹취록 등의 증거가 있는것 같아서..

일단 경찰 결과가 나올때가지 지켜봐야 할듯하네요.

일단 윤형빈이 고소했다는 것이 "개그맨 지망생 A씨" 즉 피해자를 고소했다고 하는데..

피해자 말이 거짓이라면 윤형빈이 고소를 하는게 맞겠지요..

하지만 아니라면? 고소한것까지 후폭풍이 되어서 윤형빈을 덮칠듯 한데요.

 

이런 소극장 공연 하면 사실 돈 못벌거고.. 힘들겠죠

하지만 돈을 떠나서.. 집단 괴롭힘이나 집단 폭행.. 이게 사실이라면?

그럼 윤형빈 역시, 지금 하는 프로그램이나 라디오에서 하차를 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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