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졸피뎀 밀반입, 박봄과 다르다? 그린벨트 불법주택 적발 고발 과거까지

 

 

중학생 어린나이로 데뷔한 이후, 20년 넘게

이렇다할 큰 논란 없이, 늘 올바른 인성과 멘탈로

꾸준히 활동 잘 해왔던 가요계의 살아있는 역사 보아.

데뷔가 워낙 이르다보니 20년넘게 활동해도 아직 나이가 쌩쌩하죠

그런 보아가 최근 약물, 마약 졸피뎀 관련해서 논란이 생겼는데요.

 

약 밀반입 논란 터지고나서 든 생각은 "보아가? 보아가 그럴리가?"라는 생각.

역시 평소 쌓아놓은 이미지같은게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도 들었는데요.

물론 보아가 직접 약을 밀반입 반출하는 범법을 한게 아니라..

sm 직원들이 대리로 약 들여오다가 생긴 일이네요.

물론.. 법을 어긴 위법정황이고..이또한 잘못이라면 잘못이지만요.

사건은 이러해요. 보아는 일본활동당시 수면제를 복용했고,

일본은 코로나 때문에.. "과거 처방전 있음 그대로 약 처방"해준다고 하고요

보아가 최근 '성장호르몬 저하로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다'는 의사소견을 받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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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처방받은 수면제를 먹었으나 두드러기가 나는등 약이 안맞아서

부작용이 심했고. 이에 과거 일본활동 당시 먹던약이 생각나서

일본 약을 처방받고자 한거죠. sm 해외지사 직원이

현지 병원에서 확인을 받고, 절차를 거쳐 약품을 수령했으나..

현지에서 정상처방 받은거라도 한국에서 문제가 될거라는걸 생각못한거 ..

또한 '졸피뎀' 성분이 있는것도 문제지만

졸피뎀보다 더 오남용 우려가 큰 성분이 있는 약..

즉 법률상 "향정신성의약품"이라는거죠.

그러다보니 과거 투애니원 박봄 사태도 재조명 되는지경.

 

 

다들 아시다시피 박봄은 마약류 약품인 "애더럴"을 세관신고없이

국내배송하려다가 입건유예 처분을 받기도 했죠. 암페타민이

함유되어있던 약품을 들여왔던 박봄.. 봐주기 수사 논란도 터젔었죠

암페타민은 초범이라도 구속 수사가 원칙인데, 박봄은 그 원칙을 깨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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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보아 역시, 박봄과 비슷하다면 비슷하고.. 또 다르다면 다르죠.

일단 보아와 해당직원은 검찰 조사를 받게 되었지요..

검사결과 보아가 박봄과 비슷한지 혹은 박봄보다는 별거아닌지

아님 박봄보다 더 큰 잘못을 했는지.. 결과가 나와야 가려지겠죠.

네티즌들 반응도 각양각색이에요.

"박봄 사건때랑 온도차 너무 다르네"

"마약류 밀반입 범죄 실드치지말자"

"직원실수라는 변명은 좀 그렇다"

"회사 직원이 일본병원 약처방까지 대신해주나 박봄일로 그 난리가 낫었는데 실수라는 말은 좀"

"박봄 = 보아인데 반응보니 역시 소속사 이미지가 중요한듯"

"박봄은 YG였던게 죄였네" 등등..

그나저나 박봄도 진짜 마약한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그리고 보아가 그린벨트 불법 증축으로 고발도 두번 당했다는 과거도

이번 약 밀반입 때문에 알려졌는데.. 찾아보니까 벌금도 많이 맞았더라구요

그간 이미지가 좋았는데 .. 조금 보아에게 충격받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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