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고양이 사라 "키운거 no, 신비해보이려고 이수만이 시켜서" 황당

 

 

참 알면 알수록 sm은 대단한 회사이고, 그런 에스엠의 수장

 

이수만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HOT를 비롯,

1세대 아이돌 개념의 창시자이며 그 뒤로도 엑소 동방신기 샤이니

NCT SES 소녀시대 FX 레드벨벳 에스파 등등 수많은 아이돌을 만들었죠?

그리고 여자 솔로인 보아를 데뷔시킨것도 바로sm의 이수만인데요

 

초등학생인 보아를 알아보고 일본어 영어등 3개국어를 익히게 하고

예의범절 상식 공부 춤 노래 그 모든 영재교육을 시켜서

열몇살의 어린나이에 데뷔시켜서 심지어 일본활동까지도 시켰었죠..

어찌보면 일본의 케이팝 붐을 일으킨데는 보아의 리슨투마이하트, 발렌티도

한몫한게 사실이죠. 한국 가수는 실력있다. 라는 개념을 심어주기도 했고요

 

그런 보아가 .. 최근 데뷔 초 고양이 관련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네요

보아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nobody talks to boa 모두가 그녀에게 말걸지않아"

6번째 에피소드.. 엄정화와 보아가 이야기 하는 모습이 나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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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와의 첫만남을 기억하며 회상하는 엄정화.. 엄정화가

"우리 활동 겹칠때 보아 너가 고양이를 데리고 다녔지" 라고 물어보고요

이에 보아는 "맞다. 고양이 데리고 다녔다. 회사에서 시켜가지고"라고 대답합니다.

음..? 예? ㅋㅋ 아.. ? ㅋㅋ

 

실제로 당시 보아는 "사라"라는 노래로 아이디피스비 이후

후속곡 활동을 하기도 했고, 노래 제목인 사라가 고양이 제목이기도 하고,

뮤직비디오에도 고양이가 등장하기도 해요.

그게 보아가 직접 키우는 고양이다, 어린 나이에 데뷔한게

외로워서 마음의 의지삼아서 고양이 데리고 다닌다 뭐 이런 이야기가 있었는데

사실은 알고보니 보아가 데리고다니고 싶어서 다닌게 아니라

sm 이수만 선생님이 시켜서 ㅋㅋㅋㅋ.. 그런거라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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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무리 시킨거라고는 하지만 무슨 악의적으로 한건 아니고

잘되라고 한거고, 너무 무리한 요구도 아니고.. 대기실이나 이런데

고양이 출입이 되니까 데리고 다닌거겠죠 이효리도 개 데리고 다니고

현아 역시 강아지 데리고 다니고 그런일이 많더라구요 연예인들은.

근데 고양이 데리고 다닌 이유가 알고보니 너무 골때리네욬ㅋㅋㅋㅋㅋ

"신비로워 보여야 한다고 페르시안 고양이를 키우라 하셨다"라는게 보아의 말ㅋㅋㅋㅋㅋ

엄정화도 놀래가지고 "그럼 그 고양이도 설정이였어?"라고 ㅋㅋㅋㅋㅋㅋ

이에 보아가 "제가 언니의 환상을 깼나요" 라면서 웃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뭐 어린나이의 보아에게 어린 페르시아 고양이 사라는

너무 잘 어울렸고.. 갑자기 그때 그 고양이 사라 어떻게 지내는지도 궁금하네요

찾아 보니까 아예 키운것도 아니고, 방송용으로 섭외한거다..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아예 사라 활동 이후로 고양이 언급 자체가 없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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