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빚투 쌀값 외상 재판결과, 비 승소? "문 부수고 가택침입, 폭언" 선넘네

 

작년 이맘때 쯤이었나. 유독 연예인들의 빚투 논란이 컸었죠?

 

마이크로닷을 비롯하여 힙합 가수 래퍼인 도끼, 마마무 휘인,

배우 김혜수 등등..그리고 비 정지훈 역시 빚투에 휘말렸었는데요.

 

그런데.. 비 빚투를 제시했던 피해자 부부가 최근 벌금형을 받았다고 하죠.

사실 빚투라는게..명확한 증거가 있거나 차용증이

있으면 그에 의거해서 판결도 깔끔하게 내릴수 있을건데..

대부분 구술, 구두로 하거나.. 이렇다할 증거가 없는 케이스가 많죠.

비 어머니 역시 그런 케이스고요.

 

여튼 사건을 보니. "비의 아버지가 외상으로 구매한 쌀값을 갚으라"

면서 부부가 난동을 피웠고.. 폭력행위, 공동재물손괴 등등으로

A씨(79세) + A씨부인(73)에게 각각 벌금 70만원이 선고됨..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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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A씨 말부터 들어보자면,

"비의 부모가 우리 쌀가게에서 2500만원 상당의

쌀을 빌린뒤 갚지않았다. 비 부모님은 떡가게를 했다"라고 했었죠.

 

그리고 A씨측은 이 내용을 바탕으로 비 정지훈에게

5000만원의 민사소송을 제기했으나.. 결론적으로

올해1월, A씨가 패소, 비 정지훈이 승소한 상태에요.

비는 이를 바탕으로 "A씨부부 접근금지 가처분"을 신청한거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A씨 부부는 비와 김태희가

함께 거주하는 신혼집에 찾아간거고.. 비가 안만다준다는 이유로

"쌀값좀 갚아달라"면서 소리도 지르고.. 대문을 여러차례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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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그런 과정에서 대문 개폐기(20만원 상당)까지 부수고..

문을 강제로 연뒤 무단으로 문 입구와 집 마당까지 들어간거죠.

아이고. 김태희가 임신 출산 육아로 힘든 상태였을건데 ㅠㅠ

뭐 여튼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남의집 문 부스고 들어가는건 선넘었죠

하지만 비가 "처벌원치않는다"라고 하고, 또 서로 오래전부터

쌍방교류하며 살아왔고.. 또 A씨가 고령이고.. 그래서

벌금선고로 끝난거라네요.

근데 A도 말이 심한게 "남편이 똑똑했으면 마누라(=비 엄마)가 죽었겠어?"

라고 하는등..말 심하게 했더라구요. 비는 처음부터 사실관계 확인하고

갚겠다고 했고요. 근데 막상 만나니까 A는 장부의 일부만 보여주니..

비는 "이럴거면 못갚겠다"라고 한거고요.. 뭐 돈을 빌리거나 했을수도 있지만

그 과정에서 A가 연예인 등쳐서 한몫 잡아보겠다고 부풀리거나

했을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단거죠.

A : 1998년부터 2004년까지 거래했음

비 : 모친이 1999년 폐업, 2000년에 사망해서 말이 안맞음

팩트 : 차용증과 어음 원본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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