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김영란법 부정청탁 "고소당해서 조사받는다. 죄송" 인스타 근황

 

얼마전 장성규가 라디오 스텝들에게 본인이 받은

상금을 나눠주고 고소를 당한 사건이 있었죠?

장성규 본인은 물론 선한 마음으로, 같이 고생한 스텝들

제작진들 힘내라고 상금을 준거긴 하지만..

이게 김영란법 청탁법 위반인지라.. 고소가 들어갔는데요. 

 

참.. 마음고생 심했을 장성규. 장성규가 고소 후 근황에 대해서

인스타그램에 상세하게 털어놓아서 화제가 되고 있더라구요.

이런거 보면 법은 법이고, 사람 마음이나 생각은 다 다른거구나

어쩔수 없는건 어쩔수 없구나 등 여러가지 마음이 드네요. 쩝. 

윗 사진은 장성규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이에요. 

수사관이 보낸 문자메세지에 답장을 한것을 스샷해서 올렸는데요.

아시다시피 상금 오백만원을 작가 피디에게 나눠주다가 고소당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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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라디오 우수 디제이 상금 5백만원 나눠서

고소당했다. 당황했었다. 대가성없이 좋은 취지로 나눠준거라.

부정청탁을 위한거라면 나를 하차시켜도 된다는 말까지 하며

피디님이 억지로 받으시게끔 했다. 내 생각이 짧았다"라는 장성규.. 

여기 답이 있네요. "의도가 아무리 좋고 순수하다고 해도

모든게 좋을수 없다는것을 깨달았다. 더 사려깊은 방송인이 되겠다'라고요.

아직 처벌결과는 안나왔다고는 하는데.. 뭐..이런걸로 실형 살고

교도소 가고 전과 남고 이건 심햇고 벌금형이나 훈방조치 정도가 되지 않을까.. 

이걸 두고 네티즌들 평가가 엇갈리고 있더라구요.

"법이 잘못되었다" "신고자가 심하게 오버했다'라는 사람도 있지만

"장성규는 SNS 그만해야할듯" "내가 장성규 주변인이면 멀리하고 싶을듯"

"아무리 그래도 법은 법대로 해야지" 등등 비난하는 사람도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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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론.. 장성규가 잘못은 했다지만 뭐라고 하고싶진 않네요.

해쳐먹은 사람들 부정축재 비리 청탁한 인간들이 오죽 많으면

이런법이 만들어졌겠나 싶어요. 물론 법은 잘 지켜야 하지만요.

하지만 선의로 한거고..마음 자체는 예뻤으니까요. 

그리고 사건 인지하고 바로 입장문 제대로 쓴것도 좋아보여요. 

사실.. 과거 십몇년전만해도 학교 선생님 스승의 날이라든지

찾아가서 돈봉투 드려야 하고 그런일이 비일비재했죠.

정없어보일수는 있지만 장성규의 행동 역시.. 법으로 따지면 해선 안될 행동이니까요..

다시 돌려줬다곤 하니 결과적으론 받은사람 없는거고, 크게 처벌 안받을듯요? 

그냥 장성규는 앞으로 주의하시고.. 좋은일들로만 만나게 되었음 하네요.

안타깝기도 하고요.  저거 만약 받았음 장성규 뿐 아니라 PD4명까지

전부 큰일날뻔 한거죠. 뇌물줄때 순수한 마음으로 주고받는다는 말을 하면 안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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