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감스트 저격 "손흥민 선수에 욕 답답, 책임감 가져야" 도티 라디오

 

 

암투병으로 구사일생 위기를 겪은 뒤에 사선에서 돌아온 허지웅.

죽음 목전까지 갔다와서 그런가 그전의 허지웅과 많은게 바뀌었죠?

많이 순해지고 유해지고 이해심이 깊어지고..

그런한편, 여전히 날카로운 시선과 입담을 잃지 않은 허지웅인데요. 

 

그런 허지웅이..최근 축구 해설로 유명한 유튜버

감스트를 저격한듯한 늬앙스의 발언을 해서 화제네요

과거같았으면 더 직설적으로 말했을건데, 이번에는

누구라고 콕 찝어 말하진 않았으나.. 많은 사람들은

허지웅 라디오 들으면서 자연히 감스트를 연상했을 터인데요. 

 

상황은 이러합니다. 오늘 3월 17일 오전, sbs 러브fm

"허지웅쇼"에서 허지웅은 유튜버 도티(나희선) 초대해서

같이 이야기를 꽃피우고.. 유튜브 즉 개인채널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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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도티와 허지웅이 공통적으로 말한 부분이 책임감이에요.

창작자들은 본인 컨텐츠에 책임감 가져야한다. 는거요.

또한 대중적으로 영향력이 큰 만큼 더더욱 사명감도 가져야 한다고요. 

그러면서 허지웅이 꺼낸 이야기가.. "스포츠 선수한테

욕하는 유튜버 보면 답답하다."라는 부분. 또한 허지웅은

"아이들에게 도움되고 부모님과 하나의 문화를

공유하는 콘텐츠 만드는게 좋은것 같다"라고도 말했어요. 

사실.. 얼마전 지난 15일, EPL(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리그 프리미어리그)소속

토트넘 훗스퍼 FC 그리고 아스널FC 경기를 손흥민이 뛰었잖아요

손흥민은 경기 약 20분 만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되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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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본 감스트는 "손흥민 부상 개빡친다.

병신같은 새끼"라면서 가감없는 원색적인 욕설을 했지요

물론 화나는거야 알지만 본인 집에서 혼자보는 축구도 아니고

방송 틀어놓고 유튜브 아프리카 트위치 이런거 할거면?

손흥민 팬도 많이 들을건데 그러면 안되죠. 

당시 빡친 표정으로 손흥민 욕하던 감스트 유튜브 동영상 움짤 캡쳐 ..

논란이 커지자 16일 어제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리고

생방송 도중 욕설 한거 사과를 올렸어요. 

참.. 손흥민도 이 소식 접하게 되면 기분 좋지만은 않을듯.. 

갠적으로 이번 허지웅 말은 너무나 맞말이고..

감스트 아니더라도 다른 bj들 유튜버들, 어그로도 좋고

화제성 관심도 좋지만, 어그로 끌려고 너무 이상한 관종짓 하거나

때리고 욕하고 이런건 좀 안했음 좋겠어요 .철구라든가 그런 bj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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