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해설 윤여춘 망언 "오주한 선수 마라톤 기권, 찬물을 끼얹네" 또 논란

 

 

이러쿵 저러쿵 문제도 많았지만.. 그래도 올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도쿄올림픽이 이제 폐막식을 치루고 끝이났네요.

즐거운 장면 아쉬운 장면도 많았지만, 그런가 하면

빡치는 사건, 분노가 솟구치는 사건도 있었는데요.

안산 페미몰이 사건도 그렇고요.. 오주한 사건 역시 그중 하나네요. 

오주한 사건으로 다시보게되는 mbc.. 이번 올림픽 병크의

대부분을 mbc 해설 , 중계진들이 담당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방사능국 연어국 등으로 세계적 망신을 당하더니, 이번에는

오주한 선수에게 비수를 꽂는 발언까지 해버리는데요. 

경기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마라톤에 출전했던 오주한 선수..

다리에 경련이 오는 바람에, 안타깝게도 경기에서 기권을 했어요.

물론, 당연하게도 오주한 선수가 가장 속상하고 아쉽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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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거기다 대고 mbc 해설위원이 "아 오주한 선수

완전 찬물 끼얹는다. 이럴수있나. 이봉주 황영조의

메달을 이을거라 장담햇는데" 이런 발언을 한것.......미치신??? 

아는분들 아시려나요. 오주한 선수는 보시다시피 우리와

피부색이 다르지만, 오창석 감독과 부자의 연을 맺고

케냐출신에서 한국으로 귀화까지 한 선수에요.

아버지 오창석 감독을 위해서 한국에 메달을 안기겠노라 하고 뛴건데..

찾아보니까 mbc 윤여춘 해설이 그런 망언한게 한두개가 아니더라고요

"아네가 반항하는데 속옷을 세탁기에 넣더라. 어디 감히 남편

속옷을 세탁기에 버무리느냐. 손빨래 해야지"라는 말도 과거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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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뭐 조선시대에도 저런식으로는 안하겠는데 안하무인

남녀차별 남성우월주의 사상이 극단적인 해설자네요

이런사람을 해설위원 해설가로 쓰는 mbc 수준도 알만하죠..

그냥 모든게 문제에요 mbc 올림픽 중계는.. 

 

아 그리고 오창석 감독이 오주한 선수 훈련중에 별세하셨는데..

감독 돌아가시자마자, 육상 연맹이랑 대한체육회 측에서

오주한선수 지원을 끊어버렸다고 하죠;; 그래서 오창석 

감독의 유족들이, 사비 대서 오주한 선수 훈련시키고

올림픽 무대까지 내보냈다고 ㅠㅠ ..

배구연맹에 김치찌개 뒷풀이가 있다면 육상연맹에는 

오주한 오창석 지원끊기 사건이 있었네요.. 체육계 현실이

참담합니다. 모든 종목들이 양궁 부러워하는게 이해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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