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 sbs 저격 "660만원만 내면 광고 방송" 가짜 체리 뒷광고 사기 실험

 

 

방송 매체라면 그 영향력을 알고, 옳은 정보만을 전달해야하는데..

그런 방송매체들이 돈받고 광고해주는 수단으로 전락하면서

방송매체의 신뢰를 잃은지는 대단히 오래되었지요?

방송에서 뭐 좋다고 나오는거. 이제는 진짜 못믿겠더라구요.. 

근데 심지어, 이번에 뉴스타파에서 SBS에 한방을 먹였다는 소식인데요. ㅋㅋ

뉴스타파 측에서, 직접 유령회사를 차려서,

방송국 뒷광고를 폭로했다는 사연.. 진짜 대단하죠. 

나름 동종업계일건데 이렇게 저격한다는 자체가요.

근데 진짜 방송도 그렇고 유튜브도 그렇고 뒷광고 이거 다 잡아내야 해요.

여튼 sbs 생생경제정보톡톡 측에, 돈을 내고 출연을 직접한 뉴스타파..

진짜 행동력이 대단하네요 ㅋㅋ 체리박사 / 농부 / 부하 영업직원 등등

세명의 등장인물들은 사실 전부다 기자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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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민 기자 이상찬 기자 김경래 기자 전부 연기력들이 대단하시네요.

"방송 나가려면 얼마를 내야하는지 ,어떤 방송이 나오는지.."

다들 대충은 알고있었지만, 이번에 직접 보여주면서 적나라하게 까발린거죠. 

"원하는 프로그램 고를수 있다. 주로 나오는 종편 채널은

1시간짜리 프로그램이고, 협찬출연 3개월치 예약이 밀려있다."라고..

채널, 방송제목, 노출시간, 협찬금액 이런 정보도 이번에 

뉴스타파가 이렇게 잠입취재해서 다 까발렸더라구요.......ㄷㄷ 

 

이 모든게 660만원으로 가능하다는 사실..

물론 SBS 본 채널은 아니고 SBS 비즈 채널, sbs 케이블  채널인데

그래도 sbs라는 이름 붙어서 신뢰도가 높은데 정말 실망스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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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지상파 채널은 가격이 더 비싸다고 해요.

4분짜리가 1500만원, 1시간짜리는 무려 7천만원 ㄷㄷㄷ

sbs biz 채널은 sbs 자회사로 신뢰도는 높고 채널번호도 앞번호지만

가격은 지상파나 종편에 비해서 저렴한 편이라나요..그래서 선택한듯.

근데 진짜 너무 염려스러운게, 건강 관련해서 뭐 하면 좋다

노인이 먹으면 좋다 이런거 보면.. 할머니들 노인들 막 살거아니에요 ㅠ

근데 검증도 없고 의학적인 정보도 없이 내보내 버리니까 ㅠㅠ 

"체리가 치매에 효과있다. 일본과 미국섞은 신품종이다" 막 이런 거짓말 치는데

걍 방송에 다 내보내더라구요 .뉴스타파 측이 한 아무말 다 방송에 나감 ㅠ ㅋㅋ 

근데 이렇게 한번 방송 나간다? 그럼 다른 방송사에서도

"우리도 협찬방송 내보낼게 돈만주면된다"하고 컨택이 우르르 들어온대요.  

 

논란이 커지자 sbs비즈 채널에서 사과문 썼네요 ㅋㅋ.. 

근데 앞머리만 사과문이지 자세히 보면 "뉴스타파 취재진이

전문가를 사칭하고 연기를 했다"라고..그 사칭과 연기도

sbs비즈 측에서 시킨거면서.......돈받고 가짜 방송만든거에 대한 언급은 1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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