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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저격하기 논란에 이어서 학교폭력, 왕따 가해 등등..

폭력으로 얼룩졌던 흥국생명의 배구 쌍둥이,

이재영 이다영의 최근 소식들이 전해졌네요.

이걸 안타깝다고 해야할지. 지팔 지꼰이라고 해야할지,

사필귀정 권선징악이라고 해야할지.. 

본인들의 과거 업보. 식칼들고 설치고

폭력 피해자 목에 칼 겨눠서 피 보게 하고 ..그러더니

한국 배구판에서 퇴출되었던 이다영 이재영.

그런 이다영 이재영이 그리스 이적하니 어쩌니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결론적으로는 그리스 이적 역시 무산될것 같더라구요. 

앞서,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 구단 이적 추진중이었던 이다연.

구단측에서는 이다영과 계약하기 위해서 국제배구연맹인

FIVB에 까지 도움을 요청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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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한민국 배구 협회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어요.

거절한 이유요? "사회적 물의 일으킨 선수들에게

국제 이적동의서를 발급 안해준다" 라는 규정 때문ㅇ[요. 

이처럼. 배구협회의 동의서가 없으면.. 아무리 FA 상태의 이다영이라도

맘대로 그리스 리그 이적이 불가능하다는 것이지요.

뭐 FIVB에 이의 제기를 하거나, 스포츠 중재 재판소에

소송을 걸어서 승소하면 된다고는 하는데..현실적으로 힘들죠.. 

터키 스포츠 에이전시 등등 구단 홈페이지에는

아직도 이다영 사진이 걸려있는데.. 곧 내려가겠네요

PAOK 구단도 쌍둥이자매 제외하고 시즌 준비 시작한다고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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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PAOK 감독이 이다영에게 주전 세터 맡길랬다던데..

근데 비자발급도 거부되고, 그리스 입국조차 못하고 있고.. 

글구 주한 그리스 영사관 역시 "배구협회 확인서 없이는

비자 발급 안해준다"라는 입장.. 

그런 한편 이러한 조치들이 "국내 복귀각 재려는 쇼"라는 반응도 있어요

"이러다 국내에서 쌍둥이 뛰는거 아니냐"하는 소리도 나오고요.

스포츠 부조리 뿌리뽑아야 하지만 솔직히 넘 힘들죠..ㅠ 

칼들고 학폭하고 설쳐서 칼둥이 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으로

불리고 있는 이다영 이재영.. 그러게 애초에 좀 잘하지 왜그랬대요.

복귀각 잡지말고 배구계에서 은퇴하고 반성했으면 좋겠네요. 

수많은 배구 피해자들을 위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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