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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우먼파이터 스우파 인기가 과열 양상을 띄면서

스우파 각 팀들을 응원하는 팬들끼리도 요즘 과열되어서 싸우는 분위기죠?

특히나 YGX와 붙었던 팀 WANT , 원트 로잘린 같은 경우는

약간 마라맛 발언을 한 탓인지 더더욱 지탄을 받고 있는데요. 

 

 

스우파가 재밌는 이유중 하나가 바로 로잘린이나 모니카 등등

댄서들이 쎈 발언을 한다는 거에요 리헤이 허니제이 등등.

그게 다 방송의 재미를 위한거라는걸 알고 넘어가야 하는데..

하지만 로잘린의 발언은 아무리 방송이라지만 선을 넘었다..하는 반응도 있는데요. 

문제가 된 로잘린의 발언은 이것. YGX의 비걸이자

스우파 내 유일한 비걸인 예리를 두고 "춤을 못춘다"

"브레이킹 잘하면 댄싱은 못한다. 댄싱 잘하는

비걸을 아직 한명도 못봤다' 라고 발언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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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보통 브레이킹 쪽을 하면 스타일 무브쪽은 약하기도 하고

어느 한쪽에 치중하면 다른 한쪽은 조금 약한게 일반적이긴 하죠

그걸 두고 로잘린도 "예리는 브레이킹만 잘한다'라고 한거고요. 

하지만 이 발언이 단순한 방송적 재미를 넘어선 발언이었는지

예리 인스타그램에 이런 사진이 올라와요

"누가뭐래도" "한국 비걸이 제일 멋지다"

"수많은 가시밭길을 헤쳐온 사람들" 이라고..

여기 "누가 뭐래도"라는 부분이 조금 의미심장하긴 하네요..

이것때문에 팬들 싸움이 시작되기도 했고요 

그리고 마지막 도화선이 된 바로 이 댓글.

한 댄서분이 "누가 댄싱 못한다 했니? 우리한테 이게 댄싱이야"라는 발언.

그리고 예리가 거기에 박수 이모티콘을 달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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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사실 브레이킹도 댄스의 하나고.. 브레이킨 잘하는것도

댄스잘하는거라고 보면 되는거죠 서로 장르가 다른거니까요.

여튼 이런 다른 브레이킹 댄서들의 반응을 보면,

로잘린의 말이..아무리 방송이라지만 조금 선넘은게 맞긴 한듯하네요. 

로잘린 발언 때문에 비걸 말고 비보이 유튜버들도 가세했네요

"비보이는 춤을 못춘다?" "몸몸몸매 눈누난나?" 를 미리보기 프리뷰에도 적은ㅋㅋ

"예전에는 브레이킹하면 스탠딩 댄스 못한다 했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고 안무도 같이 (잘)하는 비보이가 많다" 라고..

현역 비걸들이 기분이 나쁘다고 하는거보면 로잘린 실언한것 맞죠.

안그래도 로잘린이 립제이 뒷담화 한것 때문에 이미지 안좋은데..

서바이벌 프로라고해도 예리한정 발언이면 모를까, 장르 하나를

통채로 후려쳐서 모든 비걸들이 화난듯.. 립제이랑 왜 사이나빠진건지도

이해가 가네요. 예리 인스타에 립제이 모니카도 응원댓글 달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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