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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런일 저런일 있었지만, 어쨌든 남의 자식은

잠깐 안보는새 훌쩍 자라곤 해서 놀라움을 주네요.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의 아들 젠,

임신에 출산 소식 들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훌쩍 자란 모습이네요. 

다들 아시겠지만 사유리는 비혼출산 , 정자은행

정자 기증을 통한 나홀로 출산을 해서 큰 화제가 되었지요.

남편도 없고 결혼도 안했지만, 자궁의 나이가 임박해옴에 따라

아이를 갖고싶은 마음에 내린 결정인데요. 

듣자하니 둘째도 갖고싶어하던데 ..둘째도 정자기증이려나요?

사유리 몸이 둘째 갖기에는 많이 나빠졌다고 한의사가 그러던데. 

정자은행에서 고른 정자가 서양인의 정자였고..

그러다보니 사유리 아이 젠은 동양과 서양의 혼혈인데요

자라면서 서양인 아빠의 유전자 덕인지 노란머리에

전형적인 서양인의 모습이 나타나는것도 흥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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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신기하네요 까만머리 동양인 일본인인 사유리에게서

나온 아들인데 머리가 저렇게 노랗다는것이. 

실제로 동양 서양 국제부부 국제커플들의 2세들이 이러하죠?

아이를 두명 세명 낳아도 어떤 아이는 동양인 느낌으로

어떤 아이는 서양인 느낌으로 나오기도 하고, 또 섞인 느낌으로

나오기도 하죠 줄리엔강 역시 해외에서는 혼혈느낌이라고 하더라구요

우리가 볼땐 그냥 서양인인데 말이죠.

그런가 하면 ..사유리 하면 스타벅스 사건도 있었지요

사유리가 집에 불이나서 커피숍으로 피신을 했는데

휴대폰이 없어서 QR코드 체크가 불가능했고,

수기 명부를 작성하는데..신분증이 없어서 대조가 안되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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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사유리는 집이 불타고 물에 젖은 아들이 덜덜 떠는데

따뜻한 실내에 들어갈수 없어서 추위에 떨게되어

너무나 화난 나머지 스타벅스 저격하는 글을 쓰기도 했죠.

스벅이 아니라 동네 카페 갔으면 유도리 있게 처리해줬으려나요

스벅이 방침상 틀린건 없지만 .. 사유리 마음도 이해가 되는.. 

이런일 저런일이 있어서 그런가 사유리도 더욱

단단한 엄마의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사유리 혼자 키우는

아들 젠이지만 아들 젠은 무럭무럭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네요

지금도 이쁘지만 자라고나면 진짜 더 잘생겨질듯. 

혼혈 아기 2세들이 진짜 이쁘죠.

 

아이 키우느라 당분간 본격적인 방송활동은 힘들것 같은데..

사유리가 슈돌 나오면서 "정상 가족이 아니다"라는 이유로

지탄을 받기도 했었는데. 젠이 좀더 크면 세상도 좀더 바뀌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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