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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태연 땅 투기 기획부동산 사건이 터진 이후로

온갖 커뮤니티와 SNS가 태연 투기 논란으로 시끌시끌하죠

태연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서  투기가 아니라

가족이 살 곳이라고 해명을 하기도 했으나

해명이 되기는 커녕. 오히려 투기가 맞다는 여론이 커지기만 했는데요 

 

 

참. 그런 와중에 태연의 다른 인스타 스토리도 논란이 되네요.

sm의 남자 아이돌인 NCT가 최근 엔시티127 유닛 "favorite"라는

곡으로 컴백을 했어요. 태연 역시 그에 관련된 글을 올렸고요. 

첨에 아무생각 없이 볼때는 음 선배가 후배 신곡

홍보해주는구나 생각만 했는데 그렇지않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나봐요

네이트판에는 "태연이 태용 멕인거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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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이 태용을 멕였다고 생각하는 이유? 글쓴이에 의하면

"태용은 과거 중고나라 사기를 친 사기꾼이므로

최근 부동산 사기를 당한 태연이 화가나서 쓴글" 이라고.. 

솔직히 말도 안되는 주장이고 억지 논리의 까글이라

생각이 들긴한데, 그런 한편 태용이 과거에 중고나라에서

건담 중고 거래 하면서 사기를 친것도 사실이죠. 물론

태용이 그당시 어린나이 미성년자였고 철없던 시절

생각없이 저지른 짓이기도 하고요. 

그러니 여론 역시.. "사기당한건데 후배가 사기꾼이니" 

"평소 태연이 태용 언급 한적없고 좋아하던 멤버도 아니다"

"사기피해면 태용 저격 맞다" 이런 이야기도 나오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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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이 그런 뜻으로 올린게 아니더라도, 그렇게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다는 거죠.

참고로 네이트판은 로그인을 해야만 좋아요 싫어요를 누를수 있다는거. 

이런거 보면 사람은 과거가 정말 중요하고, 언제 어디서든

남부럽지않게 떳떳하고 올바르게 살아야하는구나

과거의 업보는 평생 따라다니는구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특히나 요즘같은 세상에는 핸드폰 카메라 녹음기가 발달해서

어떤 과오 잘못을 저지르든 증거가 남기 쉬운 세상이에요

특히 대한민국은 인터넷 인프라가 발달해서 카페글이건 뭐건

다 증거로 남을수밖에 없고요. 태연의 논란에

엄한 태용이 머리채 잡힌거긴 한데. 안타깝다고 말하기도 애매하긴 하네요. 

 

물론 태용은 그 사건에 대해서 수차례 반성의 모습을 보였고요

중고나라 사기 / 어릴적 왕따, 반카페 댓글 사건 등에 대해서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논란 있는 아이돌 중에서는

태용이 대처나 뒷처리를 잘한축에 속한다고 봐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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