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땅 투기 vs 아이유 과천 투기 논란, 해명문부터 실제 사용 용도까지 비교

 

 

연예인이 수억 수십억대의 땅이나 건물을 사면

이게 투기냐 아니냐 하는걸로 늘 말이 나왔던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이번에  태연 투기 사건, 2500억 기획부동산 사건을 보니

아이유 사건이 떠오르고.. 해명문이라든지, 여러가지 비교가 되는것도 어쩔수 없는데요. 

먼저 태연 땅 투기 사건에 대해서 

잘 모르실 분들을 위해 아래 링크로 설명. 

태연 땅 투기? "개발계획 내부정보 입수" 2500억 기획 부동산 11억 사기

쉽게말해, 내부정보로 "개발 풀린다더라" 듣고 땅을 샀지만

사실 태연이 사기당한거다.. 뭐 이런 내용이죠. 

태연이 산 땅은 경기도 하남 숲, 완전 숲 중간의 땅.. 

태연은 "집짓고 가족과 살거다"라고 해명했지만 누가봐도

사람이 사는 그런 땅이 아니었죠. 집짔겠다고 숲을 다 깎아버릴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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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아이유 역시 과거 땅투기 사건이 터졌을때

땅 투기, 건물 투기 의혹에 대해서 이렇게 해명을 했죠.

결과론적으로 아이유는 투기가 아니었고..

태연은.. 태연은 글쎄요. 어떻게 될까요.  

아이유가 산 과천의 건물. 내부 공개를 했었어요.

아이유 개인 작업실 / 어머니 사무실 / 후배 뮤지션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작업실 등등.. 누가봐도 실사용 목적이죠. 

그리고 해명문을 봐도 솔직히 아이유 해명문

태연 해명문 두사람의 해명문은 많은 차이가 나요. 

"미쳤다고 제가 투기를 해요?"라고 하는 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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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아이유 해명문은 감정에 호소하거나

분노하는것이 아닌, 차분하고 깔끔하게 사실전달,

해명, 오해를 푸는 아주 잘쓴 해명문이죠. 

23억 차익, 투기 목적, 부당 정보 획득이 아니다.

오래 머무르며 많은걸 실천하려 결정한것.

투기라는 주장은 명백한 근거를 보여달라..라는 아이유.

 

당시 아이유 과천 투기 청와대 국민 청원까지

올라왔던 기억인데.. 태연도 아이유도 사실 현재 당대

여자 솔로 원탑을 다투는 독보적인 위치의 싱어, 가수지만

이런 논란의 대처를 보면.. 뭔가 갈리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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