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머드더스튜던트, 샤이니 종현 저격 가사? "당신은 목숨 끊었고"

 

 

힙합이 인기있는 이유중 하나는, 래퍼들이 주체적으로

자기 이야기를 솔직하게 적을수 있다는 것일거에요.

하지만 입이 있다고 해서, 하고픈말 다하고 살순 없는건데요..

최근 쇼미더머니10 "머드스튜던트"라는 래퍼가,

샤이니 고 김종현을 비하 조롱하는듯한 가사를 써서 논란이 되고있네요. 

샤이니 김종현이 우울증으로 스스로 극단적선택 한건

샤이니 팬 샤월이 아니더라도 다들 아실텐데요.

머드 같은 경우는, 쇼미10 나와서 천재 래퍼라고 칭찬을 듣고있고요. 

그렇다면 어떤 가사가 문제가 되었는지 살펴볼까요? 

가장 문제가 된 부분은 바로 이부분.

당신은 '한숨'만 쉬다가 목숨을 끊었고 <<라는 부분인데요

얼핏 이부분만 보면 아무 문제없어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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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목숨을 끊었고 나는 목줄을 끊었다"이런 가사인데요

즉 너는 죽었지만 나는 나를 속박하는걸 끊어냈다 이뜻이죠..

너는 죽었고 난 안죽는다. 이것만으론 샤이니 종현이라는 심증이 부족한데요. 

나는 "엘리베이터" 문 같지 라는 가사.

참고로 종현 노래중에 "엘리베이터"라는 노래가 잇어요.

좀전 앞의 가사에도 "한숨"이라는 가사가 있는데

이역시..  종현이 만든 노래 제목..

종현의 노래 제목은 하나 더 등장하네요. "환상통"

어찌보면 한숨, 환상통, 앨리베이터. 가사로 쓸수있는 단어지만

이 세가지가 한곡에 한번에 나오고 "목숨을 끊었다"는 표현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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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샤이니 종현의 자살을 가지고 노래가사를쓴거 아니냐

하는 이야기가 나오는것도 어쩔수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걸 두고 "샤이니 종현을 리스펙트해서 쓴 가사다"라는 의견도 있지만 

"무례하다." "누가 존경을 저렇게 하냐"라는 반응이 더 많아요. 

 

"결국 넌 못이겨내고 죽었지만 난 너와 다르게 이겨냈고

잘 살아가고 있어"를 의미하는듯한 가사 늬앙스가 문제네요.

물론..이 모든게. 세가지 네가지가 전부 우연일수도 있긴해요.

하지만 샤이니 팬들의 생각은 그렇지 않은듯 하네요. 

"나의 아이돌은 다른 시대를 살았었어"라는 머드 더 스튜던트.

저 가사를 쓴 머드더 스튜던트 만이 가사의 의미를 알겠죠.

존경의 뜻이었다고 해도, 존경의 방식이 좀 잘못된것 같은데요

추모의 표현방식을 좀더 달리햇어야 하지 않은가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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